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잡아함경

2017. 11. 12. 18: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728x90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때 있을수 없는 일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라 할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듯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남이 나를 향해 불같은 성질을 내더라도 돌이켜서 스스로 침묵을 지켜라. 이러한 이치를 잘 지키면 스스로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침묵하고 참는 사람에게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겨 오히려 험담을 하나니 모욕을 말없이 참아내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 애써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에 참는 것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 참는 것이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가장 훌륭한 참음이다.
 

-잡 아함경 중에서-








 


    기억속의 흘러간 옛노래 모음 01. 기타부기 02. 꽃마차 03.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04. 청춘고백 05. 귀국선 06. 번지없는 주막 07. 울고 넘는 박달재 08. 꿈속의 사랑 09. 비내리는 고모령 10. 눈물 젖은 두만강 11. 이별의 부산 정거장 12. 목포의 눈물 13. 삼다도 소식 14. 물새 한마리 15. 나는 울었네 16. 나그네 설움 17. 목포는 항구다 18. 꿈에 본 내 고향 19. 가는 봄 오는 봄 20. 알뜰한 당신 21. 정든배는 떠난다 22. 녹슬은 기차길 23. 카츄사의 노래 24. 사랑은 눈물의 씨앗 25. 님 그리워 26. 비둘기집 27. 마음 약해서 28. 돌아와요 부산항에 29. 그때 그 사람 30. 영암 아리랑 31. 대전 부르스 32. 봄날은 간다 33. 단장의 미아리고개 34. 산장의 여인 35. 타향살이 36. 정 37. 희망가 38. 검은 장갑 39. 고향초 40. 나 하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