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늘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 마음의 향기

2017. 12. 25. 12:5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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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늘 그렇게 하고 있으면서 ...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수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피지를 않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상담하면서

‘왜 실패했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 원인을 제대로 답하시는 분을 보지 못했습니다.

평상시 이루어냈던 일을 살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가령 가능한 빨리 어디에 가야할 일이 생겼다고 합시다.

그때 우리는 어떻게 했습니까?

차안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자연히 목적지를 마음속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는 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갑니다.

 

만약 길을 확실히 모른다면

옆으로 새기도 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목적지를 찾아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살펴보면

우리는 마음속의 그림을 따라서

마침내 그곳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가 한일은 확고하고 분명한 목표를

끝까지 고수했다는 사실입니다.

다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엇이든 성취하고 싶으면

확고하고 분명한 목표가 세워져 있어야 합니다.

막연한 바램으로 일을 시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는 세워져 있습니까?

 

마음이 급할수록 제대로 살펴서 해야

결과도 제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그해 겨울의 산타클로스/이해인

어려운 피난 시절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산타클로스의 선물

빨간 벙어리 장갑
고운 물방울 무늬 가득한 털스웨터
아버지와 생이별한 여섯 살 소녀에게

머리맡에 놓인 그 선물은
참으로 정겹고 아름다운
기쁨과 행복이었습니다

그 시절 산타클로스의 정체를 알게 된 지금
작은아버지를 뵐 때마다


내 마음의 창엔 따스한 불빛이 스며듭니다

첨부이미지

크리스마스 날

우선 종교를 떠나 크리스마스 하면

어릴적 생각부터 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밤이면

신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교회에 나가

반짝이는 옷을입고 무대에서

연극이며 캐롤송이며

부르고 박수 받아서 기분 좋던 생각.

그때 먹었던 사탕이며 과자는

왜 그리도 달콤하고 고소 했는지....ㅎ

새삼 어린시절이 그리워 지네요~

첨부이미지

따뜻한  차한잔 드시고

사랑이 담뿍 깃드는 성탄절 되세요

그리움님들 ~~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