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san Daehyun의 글 도반 스님이 대뜸 설조 스님을 아주 멍청한 자식 매국노보다 더 나쁜 놈이라고 성을 버럭 낸다. 꼭두각시 설조 스님은 기독교인들의 협찬을 받아서 데모를 하는 거란다. 만일 지금 설조 스님이 총무원을 장악하면 그날로 불교는 끝장이란다. 그동안 기독교에서 추진해왔던 것을 모두 이루게 해주는 꼴이란다. 지금 설조 스님 주위에 신부 목사 예수쟁이들이 설치는 것이 왠지 수상하다. 이 시간 이후로 설조 스님에 대한 동정과 연민은 잊어버리기로 했다.
설조 큰스님 단식에 난생 처음 스님들을 욕하다 단현 2018.07.22. 여든 여듭 스님이 총무원을 장악하려 단식하는가? 페에스북 페 자도 모르던 내가 섬기는 스님께서 ‘단현거사 페이스북 하소’ 권면하시매, 척이라도 할 양으로 가입만 해두었다가, 엉겁결에 한 달 가까이 정치문제가 주가 되는 페이스북에 이교도들도 많은 것을 보고, 혹 불교에 누가 될까 싶어 불교 얘기는 일부러라도 모르는 척 무관심한 척을 했더니... 보자보자 하다가 오늘에야 한 마디 않을 수 없다. 며칠 전 설조스님 말씀에 “내가 단식하는 이유는 조계종 총무원의 마군들을 쳐내려는 것이 아니라, 한국불교의 현실에 무심한 대중들의 게으름을 일깨우기 위함이다"셨다. 설조스님이 어떤 분이신가 60년대 조계종단 간부를 지내셨고, 80년대 전두환의 법난으로 미국으로 건너가셔서 절을 세우고 포교에 전념하시다가, 94년 98년 한국불교의 타락상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두 번이나 귀국하셔서 종단 개혁을 주도하셨고, 불국사 주지를 역임하신 조계종의 정의파 원로이시다. 추종세력도 없고 청빈한 분으로 종단 안에 모르는 분이 없다. 그런 스님께서 말년에 이르러 항상 극소수 조계종의 권승들보다 차별과 설움 받는 전체 대중스님들을 위해 할 것이 없다 한탄하시다가, 이제 구순에 이르신 당신의 목숨을 재물로 내 놓으신 한국불교에 둘 없는 진정한 스승이시다. 얼마전 교계 뉴스에 불과 5년만에 300만 명의 신자수가 감소했다는 통계를 보면서, 올해 전국 사찰에 행자 등록이 거의 전무하다는 소식 앞에서, 스님 당대에 망해가는 한국불교의 주역으로서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목숨 건 단식으로 국민과 불교대중에게 현실을 냉철하게 알리고 각성을 촉구하는 소임을 자임하신 것이다. 조계종은 어떻게 타락했는가? 본래 개인재산이라고는 없던 한국불교에, 이승만부터 시작된 불교정화와 박정희의 불교재산법 이후, 조계종이 간접선거로 총무원장을 뽑고, 25개 본사 주지와 종회의원을 구성해 본사주지가 지말사 주지를 선임하고 암주까지 임명할 때 수십억 수억 수천만 원 자릿세를 주고받는 가운데, 입장료 문화재수리비 템플스테이 사찰부지 상가세를 비롯한 재산권 행사로 인해 모든 권력과 돈이 권승들에게 집중되었다.
또 5개 문중으로 파당을 지어 절빼앗기 게임으로 불국사 신흥사 직지사 등등에서 칼로 살해한 중 쥐도새도 모르게 파묻기 정도는 취미생활처럼 하더니, 나아가 도박하고 원정 마약하고 은처자하고 첩까지 거느리고, 최고급 외제차를 굴리며 운동화 하나도 발렌시아가 200만 원짜리로 장엄하는 기득권 계급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돈 자랑질을 sns에 은근히 올려 즐기기에 이르렀다. 전두환이 노태우를 세우고 지는 일해재단으로 상왕 노릇하려했듯, 자승과 결탁한 권력이 불광회(불교광장)를 규합해 허수아비 설정을 세워 영구히 권력을 향유하려는 것이 지금 조계종의 현주소다. (불교광장 : 종회의원 중 여당의원들만 모여 자승 이후 총무원장을 평생 여당 안에서 추대해서 무경선 당선시켜 영구집권하려 만든 단체이름)
갈 곳 없는 불쌍한 스님들
이런 오랜 조계종의 타락으로 인해 스님이라면 누구나 안거 이후 전국 사찰을 돌아다니며 도반과 선지식을 만나 법을 구하고 수행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안목을 넓히던 만행이라는 아름다운 한국전통불교의 문화가 씻은 듯이 사라졌다. 만행은 고사하고 낮선 스님이 내 절에 얼신거리면 마치 도둑놈 뭘 훔치러 왔나 의심부터 하고 야멸차게 ?아버린다. 그 절 집이 언제부터 네 개인 재산이 되었더냐? 싶지만 벌레 씹은 얼굴로 돌아선다. 줄 잘 서거나 약삭빨라서 소임이라도 맡고 있고 잡비라도 얻어 걸리는 스님이라면 그나마 났다. 경비 많이 든다고 소임 못 받는 스님들은 허드렛일이나 시키고, 밥이나 겨우 먹이지만 눈치 보기 힘들어 동안거 하안거 3개월씩 무조건 선방에 들어앉았다가 해재비 얼마 타서 한 잔 먹고 겨우 숙식하다가 석 달 후 다시 해재비 좀 더 주는 선방 없나 큰 눈 뜨고 살피고 다니고, 이절 저절 행사 있다면 얼굴 내밀고 거마비 한 푼 얻어 하루 사는 떠돌이 떠중이 스님들이 조계종의 현주소다. 이들에게는 의료보험도 국민연급도 없다. 휴대폰 비용도 없어 쩔쩔맨다. 그러다 큰 병이라도 나면 어느 절에서도 거들떠도 안 본다. 그야말로 노숙병자 신세가 되는 것이다. 이러니 누가 출가하겠는가? 조계종에 한 해 겨우 몇 십 명 출가해서 거의 대부분 환속하고 마는 것이 지금 조계종의 현주소다. 그나마 보살 좀 홀리는 입담이 있거나 숫기 있는 스님은 토굴이라 이름 하는 개인 절을 확보하지만, 줄 잘 서는 재주도 사람 홀리는 재주도 없는 스님들은 교육이라도 제대로 해서 내 보내야 억지로라도 먹고 살텐데, 그 놈의 교육과정이 진짜 돈 안 된다. 한국불교의 스님 교육 매뉴얼은 어떤가? 10년 20년 수행하고 절 밥 먹어도 염불 한 마디 못하고, 무슨무슨 기도고 재사고, 어리숙한 재가자에게 설법 설교 한 줄 못하는 꿀 먹은 벙어리 같이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스님만 양산하고 있다. 설조스님께서는 어린 자식 같은 스님들의 아픔에 가슴이 저리신 것이다. 그런 스님께 총무원 장악해서 기독교에 내주려고 단식한다는 소리가 어떻게 나온단 말이냐? 제발 수구 기득 권승들에게 세뇌되어 태극기 부대 늙은이들 같이 시근 없는 소리 그만하기 바란다.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의식 있는 재가자는 들어앉아 밥만 축내는 기생충 같이 아무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 뭘 안다고 주둥이를 놀려. 먹고 살기 힘들어 출가한 사회부적응자들이 밥 빌어먹으려고 대가리 깍고 중이 된 루저 주제에... 욕이 입에서 절로 튀어 나온다. 친일파 이완용이 보다 더 미운 것은 그 하수인들이다. 왜놈앞잡이 순사 군인 프락치 밀고자 등등. 내가 예전 대모할 때 날 잡아가는 경찰보다 대모대를 향해 비난하는 멍청한 시민들이 더 미웠다. 차라리 입이나 닫고 있으면 누가 나무랄까? 지 게으르고 능력 안 되는 것들이 남을 위해 찬조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면 뒤에서 뭐라 시부렁댄다. 조계종이 얼마나 썩었으면 비구계도 못 받은 사미 설정을 총무원장 만들겠나 비굴한 것들이 법륜스님 구족계 안 받았으니 중도 아니다, 혜민스님 참나 찾으니 근본교학도 모른다, 까는 데는 일가견이 있고, 우학스님은 상이 높고, 명진스님은 싸움꾼이지 수행자가 아니다, 문수스님 정원스님은 소신공양이 아니라 자살이라고 거품을 문다. (우학스님 명진스님이 총무원장 되면 그 즉시 한국불교 말끔히 개혁되고, 무지렁이 설움받던 스님들 행복한 세상온다. 법륜스님은 타락한 조계종에 더럽히기 싫어 일부러 구족계를 안 받으시는 것임. 그리고 이미 조계종은 왜정 때 계맥이 완전히 끊켰기 때문에 석가모니 부처님과는 아무런 연관 없는 집단임. 그래서 조계종 모두 정상적인 비구가 아님) 기독교 좋은 일 해주려고 구십 노인이 단식하신단 말이냐? 이 개보다 못한 스님들아... 그게 핑계꺼리가 된다고 생각하나? 내가 10년 전 한국불교개혁 기치를 내걸고 만든 카페 원불사를 통해 많은 불교개혁 활동을 하다가 약 3년 후 생각을 완전히 접었었다. 그 이유는 ‘조계종은 개혁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결론 때문이었다. 개혁은 절대 불가하기에 아예 포기해서 자기들끼리 지지고복다가 망해야만 불교가 다시 살아날 수 잇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동안 자승 도법 욕도 거두고 조용히 살았다. 그러나 요즘 너무 괴로운 것이 설조스님 단식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도 민망하고, 조계종 개혁 관심 없다 억지 부리기도 그렇고.. 그래서 당사자들에게 묻는다. 도법스님은 뭐하시는가? 98년 종단개혁에 불교개혁을 약속하고 설조스님 등 양심세력을 경찰병력 6000명을 끌어 모아 경찰과 같이 몽둥이 휘둘러 강제 축출하고 이후 개혁은?엿? 도박 은처 폭력 기득권유지에만 혈안이 되었다가, 권력이 자승으로 넘어가고 난 다음 난데없는 화쟁 운운하며 위원장자리 하나 꿰 차고, 첫 작업으로 명진스님 봉은사에서 강제퇴출 시키는 화쟁하더니, 난데없는 기독교와 종교화합 운운하며 종교평화선언문 낭독하자며 원효스님 화쟁론이 어쩌구 신이 나더니.. 노 스님 다 죽어가는데 이제 화쟁도 돈이 안되는가? 한 번이라도 나서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잖는가? 조계종에 이런 야비한 것들만 가득하다. 모두가 도법의 아류들이다, 삼류 사류밖에 안 되는 떡고물이나 훔쳐 먹으려 기웃거리는 유기견 똥개로밖에 안 보인다. 한국불교에 문수기념관 정원기념관이 없는 비극 무슨 말인지 감도 안 오는 스님도 있을 것이다. 문수스님을 잊었는가? 4대강 죽이기가 한창일 때 환경파괴와 뭇 생명의 비극을 막기 위해 초개같이 자신을 던져 사회에 호소하셨던 분이시다. 강 아래 생명들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당신의 목숨을 강둑에서 재물로 버리신 것이다. 손수 휘발유를 사와서 스스로 몸에 붓고 단지 유서 한 장 남기시고, 남의 마음 아플까 아무도 없는 시간을 가려 라이터를 켜신 예수님 같은 분이 문수스님이시다. 정원스님을 아는가? 광화문 촛불이 천지를 아름답게 빛낼 때 세상은 소수 친일 독재 권력자와 그 하수인들의 것이 아닌 절대 다수의 가난하고 힘없는 인민들이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기원하시며 광화문 한 켠 화단에서 역시 불을 당기신 분이 정원스님이시다. 틱광툭 스님을 아는가? 1963년 남베트남 카토릭 신자인 고딘디엠 대통령이 불교를 탄압하고 독재를 자행할 때, 대로 중앙에서 소신공양하신 큰스님이셨다. 이후 36분의 스님들이 차례로 소신공양하면서 모든 인민들에게 정의와 진실의 가치와 불교와 나라사랑을 가르쳐 독재정부와 미국의 베트남 침공을 끝까지 막아내는 위대한 정신으로 승화되었다. 명진스님을 아는가? 한국불교 최초로 본사 재정을 모든 재가신도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예산을 신도회와 합의하여 편성하고, 정경유착으로 돈 한 푼 없이 쫓겨 나가는 용산 세입자들을 위로하고 신도들에게 용돈으로 받아 모아두었던 3억 원을 그 유가족들에게 생활비로 주신 분이시다. 그 외에도 스님은 용돈이 모일 때마다 당신의 토굴에 투자하지 않고 고통받고 가난한 국민들에게 베푸신 분이시다. 명진스님 설조스님을 비방하는 것이 일제앞잡이들이 독립투사를 비난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권승들에게 부화뇌동하여 스스로 그들의 하수인이 되는 바보짓 그만하기 바란다. 뭇 생명의 행복을 위해서 문수스님이 계셨다. 수구기득권의 횡포에 맞서 민주화를 외치셨던 정원스님이 계셨다. 한국의 민주화와 조계종의 개혁을 위하여 한 시간도 편히 쉬어본 적 없는 명진스님이 계신다. 이제 죽어가는 한국불교를 위해 설조 큰스님께서 아흔 노구를 이끌고 단식하고 계신다. 민주화 시대 우상인 리영히 선생과 막역한 친구 사이셨던 설조스님께서, 아무 욕심 없이 오직 가난한 대중스님들에게 스님으로서의 보람과 가치 그리고 노후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 사부대중이 기쁘게 절에 가고 출가하고 수행하는데 장애가 없는 한국불교를 위해 목숨 건 단식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이미 33일. 단식을 이어가시는 스님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리는 재가자들 보기 부끄럽지 아니한가? 사그라져 가는 연탄재 같은 노스님을 기독교 운운하며 파렴치한으로 매도하지 마라. 언제 당신들이 설조 큰스님같이 한국불교에 가슴 뜨거운 사랑과 눈 시린 자비심을 한 번이라도 가져봤는가? 파사현정! 외면만 할 것인가? 여기서 일어나면 불교개혁세력이 되고 앉아 있으면 그 동조자 방관자 야비한 하수인이라는 낙인이 그림자처럼 평생 뒤따를 것이다. 만나는 스님들마다 물을 것이다. 그때 뭐하셨나요?
내 사랑 그대여 길고도 먼~여행 그대혼자 떠나지 마세요 너무먼~그대와의 이별은 정말 싫어요
그대가 보고 싶을때 내 마음대로 볼수있는 것도 아닌데 가까이 내곁에 있어줘요 제발 멀리가지 말아줘요 .
01. 사랑일기 (시인과 촌장)
02. 모두가 사랑이예요 (해바라기)
03. 부치지 않은 편지 (김광석)
04. 비와 찻잔사이 (배따라기)
05. 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
06. 그대로 그렇게 (열기들)
07. 문밖에 있는 그대 (LIVE VER.) (박강성)
08. 별이여 사랑이여 (사랑의 하모니)
09.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이지연)
10.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11. 한잔의 추억 (이장희)
12. 봄, 여름, 가을, 겨울 (김현식)
13. 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14. 인생은 미완성 (이진관)
15. 그 날 (김연숙)
16. 피리 부는 사나이 (송창식)
17. 그댄 봄비를 좋아하나요 (배따라기)
18. 사랑의 시 (해바라기)
19. 서른 즈음에(박학기)
20.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21. 난 사랑을 아직 몰라 (이지연)
22. 떠나가 버렸네 (김현식)
23. 먼 훗날에 (박정운)
24. 장난감병정 (UNPLUGGED VER.) (박강성)
25. 비둘기에게 (박강성)
26. 기타하나 동전 한 닢 (이재성)
27. 가위 바위 보 (송창식)
28.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최백호)
29. 영상 (사랑의 듀엣)
30. 광야에서 (윤도현)
31.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스트 포인트)
32. 내게도 사랑이 (함중아)
33.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장은아)
34. 내일로 가는 마차 (이재성)
35. 한번쯤 (송창식)
36.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명훈)
37. 찻잔 (노고지리)
38. 찬비 (윤정아)
39. 풍경 (시인과 촌장)
40.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 (딱따구리 앙상블)
41. 주저하지 말아요 (김현식)
42.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43. 골목길 (이재민)
44.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노을)
45. 젊은 연인들 (민경택/ 정인택/ 민병호)
46. 입영전야 (최백호)
47. 님 그림자 (노사연)
48. 사랑의 눈동자 (유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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