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음가짐

2018. 10. 6. 11:3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행복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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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음가짐


“곧 아빠가 되는데,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기가 태어나면 
대부분의 시간을 엄마와 함께 하지요.

아기 엄마가 편안하면 아기도 편안하고 
아기 엄마가 행복하면 아기도 행복합니다. 

아기 엄마가 ‘아기 좀 봐달라’ 하면 
아기를 위해서 봐주는 게 아니라 
아기 엄마를 위해서 봐주면 돼요. 

아기 엄마한테 잘 하는 게 
바로 아빠의 역할입니다. 

집안에서도, 사회에서도, 
아기 엄마를 편안하게 해주는 게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는 길이에요.


지금 여기

“수술을 두 번이나 하다 보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이 되고 불안해집니다.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시험 전날엔 망칠까봐 초조하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잘못될까 잠 안 오고,
남들 앞에서 말하려면 실수할까봐 
다 까먹곤 합니다.

그러다 정말 나쁜 일을 겪으면
그 불안과 걱정은 더 커집니다. 
이것을 트라우마라고 해요. 

교통사고를 당하면 운전하기가 두렵고
다리를 다친 적이 있으면 날이 궂을 때 욱신거리는 것처럼 
실제 일어나지 않는 일인데도
과거 경험 때문에 머릿 속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 깨어있어야 합니다. 
과거나 미래는 
실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딱 알아차리는 겁니다. 

지금 여기 찰나에 깨어 있으면
괴로울 일도, 불안할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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