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무문관-[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8~40회]청세고빈,이승권렴,지불시도

2022. 12. 2. 22:51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선불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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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의 무문관 - 10칙 청세고빈(淸稅孤貧) : 소유욕이 완전히 사라진 그곳에서 진정한 보시는 시작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8회]

자랑하고 칭찬하고 됐냐?하는 화두
인정은 의존의자하는 것
내의자와 돌
찌달리면 아픔이 안들어오고 여유와 평안이 오면 아픈게 보인다

 

 

 

강신주의 무문관 - 26칙 이승권렴(二僧卷簾) : 있는 그대로 세상을 보라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39회]

지나가는 동자승, 감나무, 파란 하늘일 수도
유리창 역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세계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버림받은 세계는 다르다
한 생명체가 눈을 감으면 하나의 세계도 문이 닫힌다

박취는 초음파

뱀은 후각과 열 죽으면 자기만 빠져나오는게 아니라 그 세계가 닫히는 것

힘은 눈 알라야는 저장-히말라야 설장산
맛있어보이느느 번데기와 혐오스러운 번데기
발 내린상테와 발올린상태

 

 

 

강신주의 무문관 - 34칙 지불시도(智不是道) : 성불했다 해도 타인에게 휘둘리면 가짜다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40회]

손이 돈을 붙잡고 있는데 아파하는 아빠를 돌볼 수 없어
내 말은 그 뜻이 아니야
발가락에 마음 가득
사건만 나면 내 마음은 어디론가 도망가버려요
마음다잡기는 수처에서 결정된다
어딜가든 마음이 편해야되는데 친구만 만나면 마음편해진다?
부처라면 마음이 있고 그 길을 제대로 걸으면 앎도 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은 한 길이다

자전거에 대해 잘 안다고 자전거를 잘 타는 건 아니다(마음을 잘타고 앎을 잘 타는 것은 다른 문제다)

아는 것과 살아가는 것의 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