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일까?` 하는 데는 업(業)이 안생긴다 `무엇일까?` 하는 데는 업(業)이 안생긴다 차를 마실 때, 차나 찻잔에 마음이 가는 게 아니고, 차를 마시는 놈을 되돌려서 '차를 마시는 그 놈이 무엇일까?' 하는 마음으로 차를 마시면, 차를 먹긴 먹었지만 차를 마신 것에 대한 관념(觀念)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