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저는 불법에 대해서 법정님의 모든 가르침을 읽고 이해하여 온 우주가 부족하거나 더한 것 없이 늘어나거나 줄지 않고 나지도 멸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성문聲聞마냥 알아, 인연 따라 살아온 대로 살면 될 터인데도 제 상태가 이러하니 갈증은 끊이지 않습니다. 괴이쩍게도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