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실 스님 ; 전강스님(田岡禪師 ,1898~1974)을 뜻 함 悟道頌 (1921년 무렵;23세) 昨夜月滿樓 어제 밤 달빛이 누(樓)에 가득하더니 窓外蘆花秋 창밖은 갈대꽃 가을이로다. 佛祖喪身命 부처와 조사도 신명(身命)을 잃었는데 流水過橋來 흐르는 물은 다리를 지나오는구나. 臨終偈 (1974년(甲寅) 7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