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9. 10:0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김시습<1435 - 1493년>
조선초기 작가. 생육신. 금오신화 작가. 강릉 출신
신동. 반골기질. 반항아. 시인. 설잠<눈 덮인 벼랑>비구
출가 이전 세종 전지 받음 – 글을 지어 올리니 왕이 감탄
삼각산 중흥사 - 왕위 찬탈 난극상<세조의 왕위 찬탈>에 –
읽던 책을 모두 불에 태우고 스스로 머리를 깎고 불문에 입문.
남아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도를 행할 수 있는데도 몸을 보전하여
윤강을 어지럽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며 도를 행할 수 없는 경우
홀로 그 몸이라도 지키는 것이 옳다
이후 전국 명산 유랑. 요동지역 까지 올라갔다 함 - 무애의 삶.
탕유관서록 – 관서지방 유랑시 당시 지은 글을 모아 엮은 수필집
묘향산 지리산 광인. 걸인 모습의 생애 – 당시 24세
당시 문필유생 하지만 유생보다는 승려로써의 삶을 살았다.
47세 돌연 머리를 기르고 고기를 먹으며 안씨를 만나 동거로
환속 – 다시 출가. 용장사에서 금오신화 저술 <경북 경주군 용장리 남산>
한문으로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소설.
50대 정처없이 떠돌다 충청도 홍산 무량사에서 59세 나이로 병사.
죽을 때 화장하지 말 것을 유언하여 절 옆에 시신을 안치해 둠.
3년 후 장사를 지내려고 관을 열어보니 안색이 생시와 같아 유해를
거둬 다비하여 부도에 안치 하였음
법화찬 – 법화경이 교학의 으뜸<천태 - 법화경을 으뜸으로 본다>.
일승법계도주 –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주에 대한 해설서
불성이 모든 생명에 내재되어 있다. 가르침에 고저가 있다 –
부처님 설법 교화대상에 따라 교상판석<부처님 가르침을 판단해서 해석>
이상 위대한 인물 – 시대정신의 소산 매월당 김시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