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07. 6. 9. 22:3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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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로는 아바로키테스바라(Avalokitesvara)이고, 관자재(觀自在), 관세음(觀世音), 광세음(廣世音), 관세음자재(觀世音自在), 관음(觀音) 등으로 한역된다. 대자대비를 근본 서원으로 하는 보살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석가모니불이나 정토신앙의 대명사인 아미타불보다 더욱 많이 신앙된다. 아마 이것은 관세음보살이 일반 민중들의 현실적인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현세의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의 근기에 따라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크게 33가지의 형상이 있어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 불린다. 왼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든가 감로병을 들고 있기도 하며 대개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늘 흰옷을 즐겨 입기 때문에 백의대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관세음보살의 고결함을 나타낸다.
관세음보살은 흔히 관음보살이라 약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종류로는 성관음, 천수관음, 마두관음, 십일면관음, 준제관음, 여의륜관음 등 6관음이 대표적이다. 그 후 양귀비관음, 마리아관음, 청경관음, 양류수관음, 대륜관음, 수월관음, 만월관음, 군다리관음 등 많은 관음들이 생겨났다. 이 가운데 성관음(聖觀音)이 본신이고 그 나머지는 모두 보문시현의 변화에 의해 나타난 화신이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은 관음전(觀音殿), 원통전(圓通殿)으로 불린다.
특히 한국에서는 석가모니불이나 정토신앙의 대명사인 아미타불보다 더욱 많이 신앙된다. 아마 이것은 관세음보살이 일반 민중들의 현실적인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현세의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믿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의 근기에 따라 갖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크게 33가지의 형상이 있어 보문시현(普門示現)이라 불린다. 왼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든가 감로병을 들고 있기도 하며 대개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늘 흰옷을 즐겨 입기 때문에 백의대사라고도 하는데 이는 관세음보살의 고결함을 나타낸다.
관세음보살은 흔히 관음보살이라 약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종류로는 성관음, 천수관음, 마두관음, 십일면관음, 준제관음, 여의륜관음 등 6관음이 대표적이다. 그 후 양귀비관음, 마리아관음, 청경관음, 양류수관음, 대륜관음, 수월관음, 만월관음, 군다리관음 등 많은 관음들이 생겨났다. 이 가운데 성관음(聖觀音)이 본신이고 그 나머지는 모두 보문시현의 변화에 의해 나타난 화신이다. 관세음보살을 모신 전각은 관음전(觀音殿), 원통전(圓通殿)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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