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동정 恕서

2007. 6. 18. 16:39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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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동정 恕서 일   시    2007년 4월 6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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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恕서

Posted at 2007-03-09 2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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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未知  (2007-03-09 20:32:55) 삭제

동정이란 사랑에 말미암고 자애에서 일어나고 어짊에 정해지며 참지 못함에 돌아간다.

恕는 由於愛 起於慈 定於仁 歸於不忍.

서    유어애 기어자 정어인 귀어불인

론) 사랑은 사람의 한울성품에 원래 있는 것이고 (113 원희) 자애는 아래사람에게 느끼는 것이며 어짊은 공평한 것이다 (233 어짊). 같은 말이 120 일 부혼에 반복된다. 참지 못함은 동정심을 누르지 않고 행동에 옮김이다.

론) 세 소절:

추아(推我), 사시사비[似是]: 남을 나처럼 생각

기오(旣誤), 장실(將失): 남의 과거와 장래의 잘못을 바로잡음

심적(心蹟), 유정(由情): 남의 감춰진 잘못을 고쳐주고 동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