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事> 속임 欺기

2007. 7. 4. 05:11사상·철학·종교(당신의 덕분입니다)/대종교(大宗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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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끗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전(佺)은 그 뜻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일   정  
<一日一事> 속임 欺기 일   시    2007년 7월 2일
글쓴이  
未知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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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 欺기

Posted at 2007-03-13 14:07:07
Edited at 0
  未知  (2007-03-13 14:07:17) 삭제

사람의 허물과 잘못은 속임에 말미암지 않음이 없다. 속임은 성품을 태우는 화로이며 몸을 찍는 도끼이다. 스스로 속인 것은 깨달은즉 다시는 안해야 된다. 그 이유는 속임은 비록 경고될 수 있으나 씻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人之過戾는 無不由欺. 欺者 燒性之爐 伐身之斧也. 自行欺는 覺卽不再. 故는 行欺雖警無滌.

인지과려    무불유기  기자 소성지로 벌신지부야  자행기    각즉부재  고    행기수경무척

론) 속임은 씻을 수 없다 함은 속임에 의해 그만큼 마음에서 성품이 타고 몸이 찍혀 상했기 때문에 복귀가 불가능함을 말한다:

닉심(匿心), 만천(慢天), 신독(信獨): 자신을 속임

멸친(蔑親), 구운(驅殞), 척경( 傾), 가탁문장[假章], 마침없음[無終]: 남을 속임

호은( 恩), 시총(恃寵): 은인을 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