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겠습니다

2008. 7. 11. 19:2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꿈과 현실

728x90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나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 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 > 꿈과 현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0) 2008.07.11
새해 / 염경희  (0) 2008.07.11
미소는 힘이다  (0) 2008.07.11
유록화홍 /소동파  (0) 2008.07.11
꽃으로 그 이름 불러 보았소/원영애  (0)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