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경 : 19. 七불여래의 호념과 부촉(終)

2008. 7. 18. 14:5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약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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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경(약사유리광불본원공덕경)

    19. 七불여래의 호념과 부촉 이에 七불 여래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가 설한 바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한 이 신주를 옹호하여 모두 다 안락함을 얻도록 하고, 소원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할 것이며, 또한 이 신주가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도록 호념할 것이니라.』 그리고 다시 七불 여래 부처님은 모든 보살과 제석천과 범천과 四천왕들에게 이르시기를, 『우리가 지금 이 신주와 경전을 그대들에게 부탁하여 맡기노니, 이 다음 五백년을 지나서 불법이 없어지려고 할 무렵에, 그대들은 마땅히 이 경전을 잘 옹호하고 지니도록 하여라. 이 경전은 위신력과 이익이 한량없이 많아서, 능히 온갖 죄를 소멸하고 모든 좋은 소원을 이루게 하나니, 저 바른 법을 비방하고 성현들을 헐뜯는 박복한 중생에게 이 경전을 함부로 전수하여 정법(正法)이 쉽게 멸하지 않도록 하여라.』고 당부하셨다. 이에, 동방 세계에서 오신 七불 여래 부처님들께서는 모든 대중이 할 일을 이미 다하고, 기회와 인연이 만족하여 다시 의혹됨이 없을 것을 살피시고, 각기 본래 국토를 돌아가려고 하시자, 홀연히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으셨다. 경전의 이름과 대중의 환희 그때 비구 아난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 아래 예배하고 바른 무릎을 땅에 대며 공경히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부처님이시여, 이 경전의 이름을 마땅히 무엇이라 하오며, 저희들이 어떻게 받아 지녀야 하옵니까?』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의 이름은 「칠불(七佛)·여래(如來)·응공(應供)· 정등각(正等覺)의 본원 공덕 수승 장엄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문수사리가 물은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약사유리광여래의 본래 원력과 공덕의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집금강 보살이 서원을 세운 요긴한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일체 업장을 말끔히 소멸하는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소원이 원만히 이루어지는 경」이라 할 것이며, 또는 「十二야차 대장이 옹호하고 지닐 것을 서원한 경」 이라 할 것이니, 그대들은 마땅히 이러한 이름으로 받들어 지니도록 하여라.』 이에 부처님께서 이 경전을 설법하여 마치시자, 모든 거룩한 보살들과 비구들을 비롯하여, 여러 천상대중과 용과 야차· 건달바(乾闥婆)와 아수라(阿修羅)·가루라(迦樓羅)· 긴나라(緊那羅)·마후라가(摩후羅迦)와 사람과 사람 아닌 것 등의 일체 대중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모두 한결 같이 크게 환희하여 깊이 믿어 간직하고 받들어 수행하였다.

      七불여래의 호념과 부촉 이에 七불 여래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가 설한 바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한 이 신주를 옹호 하여 모두 다 안락함을 얻도록 하고, 소원이 원만히 이루어지게 할 것이며, 또한 이 신주가 세상에서 없어지지 않도록 호념할 것이니라.' 그리고 다시 七불 여래 부처님은 모든 보살과 제석천과 범천과 四천왕들에게 이르시기를, '우리가 지금 이 신주와 경전을 그대들에게 부탁하여 맡기노니, 이 다음 五백년을 지나서 불법이 없어지려고 할 무렵에, 그대들은 마땅히 이 경전을 잘 옹호하고 지니도록 하여라. 이 경전은 위신력과 이익이 한량없이 많아서, 능히 온갖 죄를 소멸하고 모든 좋은 소원을 이루게 하나니, 저 바른 법을 비방 하고 성현들을 헐뜯는 박복한 중생에게 이 경전을 함부로 전수 하여 정법(正法)이 쉽게 멸하지 않도록 하여라.' 고 당부하셨다. 이에, 동방 세계에서 오신 七불 여래 부처님들께서는 모든 대중 이 할 일을 이미 다하고, 기회와 인연이 만족하여 다시 의혹됨이 없을 것을 살피시고, 각기 본래 국토를 돌아가려고 하시자, 홀연히 그 자리에서 보이지 않으셨다. -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





      경전의 이름과 대중의 환희 그때 비구 아난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의 발 아래 예배 하고 바른 무릎을 땅에 대며 공경히 합장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부처님이시여 ! 이 경전의 이름을 마땅히 무엇이라 하오며, 저희들이 어떻게 받아 지녀야 하옵니까' 부처님은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이 경의 이름은 칠불(七佛)·여래(如來)·응공(應供)·정등각 (正等覺)의 본원 공덕 수승 장엄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문수 사리가 물은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약사유리광여래의 본래 원력과 공덕의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집금강 보살이 서원을 세운 요긴한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일체 업장을 말끔히 소멸하는 경?이라 할 것이며, 또한 소원이 원만히 이루어지는 경이라 할 것이며, 또는 十二야차 대장이 옹호하고 지닐 것을 서원한 경이라 할 것이니, 그대들은 마땅히 이러한 이름으로 받들어 지니도록 하여라.' 이에 부처님께서 이 경전을 설법하여 마치시자, 모든 거룩한 보살들과 비구들을 비롯하여, 여러 천상대중과 용과 야차·건달바 와 아수라(阿修羅)·가루라(迦樓羅)·긴나라(緊那羅)·마후라가 (摩후羅迦)와 사람과 사람 아닌 것 등의 일체 대중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모두 한결 같이 크게 환희하여 깊이 믿어 간직하고 받들어 수행하였다. -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