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천송반야경:(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2008. 7. 18. 15:4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팔천송반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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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송반야경

    23. 부처님의 전생과 수기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렇다. 천신들이여, 옛날 전생에 내가 디파바티의 큰 길에서 처음으로 연등여래를 뵈었을 때, 나는 그분 곁에서 반야바라밀을 배우며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므로, 아라한이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실현하신 분이신 연등여래께서는 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예언을 하셨다. "브라흐만의 젊은이여, 그대는 앞으로 무수한 시간이 지난 어느 날엔가 석가모니라고 불리어지는 여래, 아라한, 올바르고 보편적인 깨달음을 성취하신 분, 지혜와 실천을 겸비한 사람, 깨달음에 잘 도달한 사람, 세상을 잘 아는 사람,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난 스승, 진정한 교육자, 인간과 천신들의 스승, 부처님 세존이 될 것이다"라고. "존이시여! 정말 경이롭습니다. 보살대사는 바로 이 반야바라밀에 의해서 모든 것을 아는 지혜의 인도자가 되며, 추진자가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나 성취하기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정말 그것은 가장 성취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살대사는 마땅히 부처님처럼 이 반야바라밀을 배워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