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찬불송-13

2008. 7. 20. 12: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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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증득하심 헛되지 않고
선정으로 산란한 맘 제해 버리며
진실하게 착한 행을 닦으시나니
세가지 일 모두 다 원만하시고

부처님의 말씀을 처음 듣고는
마음이 환희하여 밝게 깨닫고
이것으로 비롯하여 잘 생각하면
더러운 모든 때가 소멸 하리라.

괴롬을 만난이는 위로해 주고
방탕한 사람들은 공포케하며
향락에 빠진 이겐 염증을 내게
만나는 일을 따라 깨우쳐 주네.

상층는 법에 대해 환희심 얻고
중간층은 훌륭한 지해를 내며
용렬한 자는 진실한 신심을 내니
당신 말씀 갖가지로 이익을 주네.

여러가지 사뙨 소견 잘 뽑아내어
열반 언덕 이르도록 인도 하시며
죄와 때를 씻어서 없애 주시니
세존께서 법비를 내리신 까닭

온갖 지혜 조금도 걸림 없으며
바른 생각 가운데 늘 머무시니
여래께서 수기하여 주시는 일은
어느 때나 헛되지 아니하시고

옳지 않은 곳과 �가 모두 없으며
자격 없는 사람에겐 말씀도 안해
당신의 가르치심 헛되지 않으니
듣는 이는 부지런히 닦아 행하며

한 길로 나아가는 훌륭한 방편
잡란하게 닦아 배울 바도 아니며
처음 중간 나중까지 모두 선하니
다른이의 가르침은 이렇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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