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오십찬불송-20-마델리제타존자
2008. 7. 20. 12:10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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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몸 구름처럼 법계에 가득
법비 내려 티끌 세상 적실적에
형편따라 나투는 몸 같지 않음은
중생들의 근성에 맞추는 까닭
착하고 청정하고 다투잖으니
당신만을 받들어 섬겨야 하고
천상 인간 골고루 이익 하시니
누구라도 공양을 바자올 것이
몸과 입으로 일부러 짓지 않아도
여러 세계 훌륭하게 교화하시며
미묘하신 법문이 근성에 맞아
이 공덕은 당신만이 가지시었고
오래 닦은 세가지 업이 청정해
좋은 상서 끝없이 나투시나니
여러 세간 두루 다 살펴 보아도
이런 공덕 가진 이 아무도 없고
아무리 짝이 없이 악한이 에게도
가장 큰 자비심을 두루 행하여
여러 종류 중생을 이익 하시되
용맹하고 부지런히 정진하시며
성문으로 불법을 아노라는 이
부처님을 받들어 항상 섬기며
아무리 열반도를 얻었다해도
그것을 이름하여 빚진 사람이라.
그와 같은 거룩한 여러 대중들
자신만을 위하여 닦아 배우고
중생을 이익하는 마음 없으매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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