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들이 살아가는데 목숨만큼 귀중한 것은 없다

2008. 11. 11. 18:1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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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구경(法句經) -03. 다문품(多聞品)

 

제13장

인위명사의 욕승의호강 법재지혜처 복행세세명

人爲命事醫 欲勝依豪强 法在智慧處 福行世世明

 

목숨 위하여 의사를 섬기고 이기기 위하여 권세에 의지한다.

지혜 있는 곳에 법이 있으며 복이 행해지면 세상 세상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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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이 살아가는데 목숨만큼 귀중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몸에 병이 생기면 백방으로 용하다는 소문을

쫓아 약을 구하고 의사를 구한다. 그러나 때론 이런

급한 사정을 이용당해 온갖 사이비 사기꾼들에게 몸과

마음을 버리고 재산 까지 탕진하는 경우도 허다하게

발생 한다. 특히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지혜를 얻지 못하고

어리석게도 맹목적인 신앙으로 말미암아 영혼까지 망치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

참고자료 크릭▬☞http://cafe.daum.net/jungjin37/89u/338)

또한 자기의 이익과 권리를 지키고 이기기 위해 힘있는

권세에 아부하고 의지 한다. 삿된 종교도 그와 같다. 힘

있고 권세가 있는 신을 내세워 의지하면서 그 신의 이름

으로 권위를 찿고, 신의 이름으로 전쟁의 명분을 찿으며,

이기기 위해 신의 이름을 빌리며, 모든 모순된 전행의 책

임을 궤변으로 신의 이름에 전가 한다. 그것은 십자군의

종교 전쟁과 같이 역사가 증명하는 바이다.

(시대정신 Zeitgeist-상영시간 118분(동영상)

자료참고 크릭▬☞http://cafe.daum.net/jungjin37/64WA/1 )

그르므로 『지혜 있는 곳에 법이 있으며 복이 행해지면 세상

세상이 밝다.』라고 하는 것이니 무 족건 남보다 많이 가지게

다는 탐욕심을 버리고, 상대를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감정대로

만 행동하고 분노하는 것을 억제하며 모른는 이치를 아는 사람

에게 배워서 행한다면 사회의 질서는 바르게 서고 세상은 밝아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다. 이것이 보살이 거친 사바국토(감인토)

를 정토로 만들기 위한 서원인 것이다. 

회원 여러분 모두 정토를 서원 하시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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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열어 놓았다.  


 
    이기려고 힘쓰고 애쓸 일이 아니다. 지려고 더 낮추고 더 내어주면 더 빠르다. 내가 너에게 항복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에게 항복한 것이다. 지금 문 열어 놓았다. 항복했다. 내가 나에게 항복을 받아 내었다. 밖에 있는 도둑들을 불러 들이는 일이 아니다. 홀가분하게 본심을 밖으로 불러내는 일이다.

        대둔산 안심사 법당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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