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2009. 3. 5. 11:3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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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 있다네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면
      거기가 지옥이라네

       

       

      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

       

      여보시게 친구
      죽어서 천당 가려 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

       

      자네가 부처라는 잊지 마시게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
      부처답게

일본 청수사 (淸水寺:기요미즈데라)

-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굴지의 명찰 교토시내를 한눈에!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교토 히가시야마의 중앙, 오토와산을 배경으로 한 빼어나게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툇마루에서 교토의 절반을 내려다보고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멀리 오사카까지 바라보이며, 넓이 약 13만평에 이르는 절터는 봄에는 사쿠라,가을에는 단풍 등으로 사계절의 경관이 훌륭하여 관세음보타낙의 극락정토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장수를, 학문을, 건강을! 오토와의 폭포 , 그 창건은 지금부터 1000년도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나라 후기인 778년, 한 현인이 꿈속에서 '맑은 샘(淸泉) 을 찾아가라'는 계시를 받고 오토와의 폭포 근처에 이르게 되었다. 이때 수행중이신 한 선인을 만나 관세음보살의 영험함을 담은 영목(?木)을 받았는데, 이것으로 천수관음상을 조각하여 선인의 옛 암자에 바친 것이 이 절의 기원이다. 오토와의 폭포는 수천만년동안 오토와의 산중에서 용출하는 샘으로 금색수(金色水) 혹은 연명수(延命水)라고도 불리며, 일본 십대명수의 필두로 손꼽힌다.여기에서 '키요미즈테라'라는 이름이 유래했는데, 이 물을 마시려는 순례객들로 오토와의 폭포는 늘 붐비곤 한다.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굴지의 명찰 , 사찰은 여러 번의 화재로 소실 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 재건된 것이다. 국보인 본당, 중요문화재인 15개의 건물을 중심으로 웅대한 가람을 뽐내고 있다. 본존인 십일면천수천안관세음보살은 영험있는 관세음으로서 유명하며, 전국 관음영소 33곳 중 제16번째 예소로서 전국 굴지의 명찰이다. 교토의 풍정을 느끼며 산책을! . 기요미즈데라에 이르는 산넨자카(三年坂)니넨자카(二年坂) 등의 길에는 전통적이고 세련된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눈이 즐겁고 또한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곳은 교토의 풍정을 물씬 느끼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청수사 가기전 점심먹기 위해 간 식당 입구의 모습 식당에서 바라본 교토시내 청수사 입구 누군지 모르지만 모델로 삼았다.오해를 불식하기 위해서 한마디~ㅎㅎ < 778년에 천수관음상이 지어졌고,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불리우는 무대에서 쿄토의 시내를 전망할 수 있다. < 149개의 나무기둥에 못 하 나 없이 지어진 목조건물의 기술이 빼어났다.
신기에 가까운 웅장함 일본의 여타의 사찰을 관람하면 의례히 태자령의 영혼을 천도하려는 마음을 중시 엿 볼 수 있다.
기요미즈는 <맑은 물 : 정수> 라는 의미로,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물로 유명하여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물을 마시고 있다. 또 마시면 <장수> <건강> <학문>의 이치를 깨닫는다는 음약(音弱) 의 폭포 등도 유명하다 차 윈도우에 비친 비오는 날 아직도 시내를 달리는 인력거의 모습을 보고 신기해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