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 법으로 안될 때는 부처님 법으로 하라]

2009. 3. 4. 12:1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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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 법으로 안될 때는 부처님 법으로 하라]

 

 

“세간 법으로 안될 때는 부처님 법으로 하라”

 

 


이 것은 광덕큰스님께서 일러주신 말씀입니다. 세간의 방법으로 어떤 한계에 부닥쳤을 때에는 거기서 물러나지 말고 부처님 법으로 다시 찾아보라는 말씀입니다. 세간 법으로는 한계가 있을지 모르지만 부처님 법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삶의 지혜를 내포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범부의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범부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다보니 곳곳에 장애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장애를 만날 때 우리는 우리의 무능만 탓할 뿐이지, 부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을 모릅니다. 또 부처님 법에는 장애나 한계가 없는 것을 모릅니다. 오직 자기 세계에만 갇혀 자기 눈으로 자기 생각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기에 끝없는 나락을 헤어날 줄을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는 곳곳이 막혀있더라도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세상이 뚫려 있습니다. 세간법으로는 헤어날 길이 없더라도 부처님 법으로는 반드시 벗어날 길이 있습니다. 우리 눈으로는 도저히 살 길이 없지만, 부처님 눈으로는 곳곳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무슨 일이 닥칠 때 먼저 세간 법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우리가 현실을 중시해야함을 이르는 말씀입니다. 즉 현실적 방법을 하지 않고 초현실적 방법부터 동원하면 아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현실적으로 되지 않을 때는 출세간적 방법, 즉 부처님 법을 동원하는 것입니다.

 

 

 

부처님 법을 동원한다는 것은 부처님 가르침에 의거한다는 것이고, 그러한 부처님의 세계에는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모든 세속적 한계를 벗어난 자리, 모든 것이 이미 완성되고 완전한 자리, 모든 것이 원만무애한 자리. 그것이 부처님의 세계입니다.

 


부처님 법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가 보는 세계란 사실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이는 세계(現實)의 궁극적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 세계(佛法)가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기에 우리는 보이는 세계를 전부로 알아 보이는 세계의 방법만 동원하고 보이는 세계에만 집착하다 흔히 좌절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이는 세계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옴을 알고 보이지 않는 세계의 힘을 빌릴 때 보이는 세계의 모든 한계, 모순점은 아침 안개처럼 밝은 햇살에 사라지는 것입니다.

 

 


‘부처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범부의 눈으로는 좌절이 있지만 부처님 세계에는 좌절이란 없다. 반드시 헤어날 길이 있다!’

 

 

 


인생살이에 어려움을 만날 때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말씀입니다.

 

 

 

 


 

 

 

그래도 하세요

 

사람들은 반 이성적이며 부조리하고

       자기 중심적 입니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세요

 

당신이 친절하게 대하면, 사람들은 당신의 동기가

       이기적이고 불순하다고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하세요.

 

당신이 성공하면, 당신은 거짓 친구도 얻고

       참 원수도 생깁니다;

그래도 성공하세요.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속일것 입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세요.

 

당신이 여러 해 걸려서 세워 놓은 것을

       어떤 사람들이 순식간에  무너 뜨리수도 있읍니다;

그래도 세우세요.

 

당신이 평안과 행복을 누리면,

       저들이 시기합니다;

그래도 행복하세요.

 

당신이 오늘 행한 선을, 사람들은

       내일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그래도 선을 행하세요.

 

당신이 가진 최선을 세상에 내놓아도,

       아마 충분하지 않을 거에요.

그래도 당신이 가진 최선을 세상에게 주세요.

 

결국, 이 모든것이 당신과 그들과의 일이 아니고,

당신과 당신 안에 있는 부처님 사이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 보내온 글

 

 

첨부파일 헨델-시바여왕의도착(오페라솔로몬중).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