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라/정목스님

몇 가지 귀담아 듣고 실천하기를 권합니다. (1) 어떤 장애 혹은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더라도 남의 탓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의 지난 업으로 돌립니다. 처음은 어렵지만 지나고 나면 자신을 성숙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뒤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납니다. (2) 도움이 되는 사람을 화신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더욱 강하게 화신으로 관하면 뒤에는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납니다. (3) 남을 위해 기원하거나 자신의 일을 기원할 때 입으로 중얼거리지 말고 무량광명을 생각하며 자비광명이 비추기를 오로지 한 생각으로 쏟아 기원하면 남과 자신에게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납니다 아미타파 / 정목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