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걸어온 길

2009. 5. 28. 10:15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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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 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에 대한 평가는 먼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잊고 지냈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준 노간지의 모습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이렇게 소탈하지만 당당한 최고 권력자 대통령을 우리가 맞이하게 될까요?

'아기'를 놀리시는 노간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면 봐야 하는 노간지 시리즈입니다.








자건저 타는 노간지.



한글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노간지.



인디아나 노간지.



아이들과 줄다리기하는 노간지.



농촌 촌부 모델이 된 노간지.



회장님과 노간지의 만남.



네티즌이 된 노간지.



아이 울린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건거 타는 노간지.


 

 

 



다정한 노간지 부부.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