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차리는 것 밖에 없다는 것

2009. 6. 25. 22: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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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

   

 

당신은 바라는 것이 있어서 왔지만

저는 알아차리는 것 밖에 말하지 못합니다.

 

알아차리고 알아차림을 지속하는 것이

단 하나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좋아지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고통을 없애려고만 합니다.

 

방법이 나쁘면 실마리를 풀지 못합니다.

그래서 화를 내고 결국은 포기합니다.

 

알아차리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는

당신의 문제가 너무 화급한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당신의 문제가 아무리 다급해도 당신의 사정입니다.

 

진리를 향해서 가는 길은 한 가지 밖에 없으며

누구나 노력해서 이 길로 와야만 소망을 성취합니다.

 

 

 

 

여자란 꽃잎 같아서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해요

사랑을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대요

늘 베란다의 화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준답니다


여자란 웃음 같아서 사소한 것에도 행복과 불행을 느끼기 쉬우니

최소한 하루에 몇 번씩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짧은 웃음이라도 웃을 수 있게항상 관심에 메시지를 주어야 해요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아요


여자란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에도 뼈를 빼고

가급적 듣기 좋은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주어야 해요 


여자란 질투심이 강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일편단심 민들레로 지켜주어야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어요


여자란 장미꽃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더 좋아 해요


여자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듬직한  황소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옆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있답니다


가끔은 설거지 그릇을 빼앗아 당신 손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설거지를 해줄게 응? 당신 너무 고생시켜 미안해 하며

가벼운 포옹이라도 해주는 남자가 최고라고 생각하지요.

 

 - 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