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7. 21:19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호랑나리꽃, 혹은 참나리꽃이라 합니다 특징은 향기가 없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해져 오는 전설은 또 이렇습니다. 옛날 어느 작은마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고 있었답니다. 마침 그 고을에는 행동거지가 아주 나픈 고을 원님의 아들이 있었답니다.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모든 악행은 혼자 다 저지르고 다녔다는데요...ㅎㅎ 그 문제아인 원님아들은 고운 처녀를 보고 반해 버렸답니다. 어느날 그녀를 강제로 희롱하려 했으나 처녀가 끝내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답니다... 그 모습을 본 원님아들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녀를 양지 바른곳에 묻어 주었는데 그곳에서 꽃이 자라났답니다. 원님 아들은 그 꽃을 거두어 자신이 고이 길렀는데 이 꽃이 나리꽃 이랍니다. --꽃말찾기 참고 ----
오늘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많이내리고 있습니다. 비피해 없으시기 바라며 . . .
오늘은 복날입니다. 삼계탕이라도 오손도손 드시면서 좋은 시간되셨는지요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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