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의 있는 곳을 보려고 하면 육경(六更)을 가장 제일로 한다.

2009. 8. 21. 22:4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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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구경 유념처

     

    제4장

    약견신소주  육경이위최  비구상일심  경자지니항

    若見身所住  六更以爲最  比丘常一心  便自知泥洹

    이 몸의 있는 곳을 보려고 하면 육경(六更)을 가장 제일로 한다.

    비구가 언제나 한 마음이면 스스로 열반을 얻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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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몸이 있는 곳, 즉 몸의 정체와 존재의 흔적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안,이,비,설,신,의 6근과 색,성,향,미,촉,법 의 6처와 안식, 이식,비식,설식,신식,

    의식, 이며. 7대의 구성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이 7대의 구성요소의

    결합을 떠나서는 몸의 있는 곳을 찿을 수 있는 이치는 없다.  이것을 인해서 성

    인의 행적을 볼 수 있고 범부의 행적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오직 하나의 근을 의지해 한마음이 되면 육근이 서로 벽을 허물고 서로

    하여 원통을 이루어 법계에 여여하게 되므로 열반을 얻게 된다고 한다.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 ~나무아미타불

     
    
        친구는 얻기도 쉽고 잃기도 쉽다 그대가 먼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마음을 열고 그대에게 와서 친구가 되어준 사람의 모습은 얼마나 자연스럽고 귀한 가. 친구를 사귈 때에는 어떠한 경계도 두지 말아야 한다. 그들이 그대에게 다가올 때에는 그대의 환한 웃음이 좋거나 아니면 그대에게서 풍기는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서일 것이다. 누군가가 그대를 향해 먼저 다가온다면, 그대 또한 마음을 열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렇게 이루어진 친구와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점이다. 친구는 얻기 쉬운 반면 잃기도 쉽다.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중에서 가장 혹독한 것이 있다면 바로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일 것이다. - "내 인생을 빛내줄 좋은생각"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