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 제 1 장 】선악 업보(善惡業報)

2009. 8. 21. 23:00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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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 § 부처님이 수가(首迦) 장자를 위해서 여러 가지 업보의 종류에 대해서 설법하고 있다. 모든 중생은 업에 묶여 있기 때문에 그 과보 또한 피할 수 없다고 말하며 선악의 업에 따른 과보의 차별을 설명한다. 예컨대 수명이 짧거나 긴 경우 병이 많거나 적은 경우 외모가 추하거나 단정한 경우 위세가 크거나 작은 경우 등등 자신이 받는 모든 것은 다 전생에 쌓았던 업에 따라 결정된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모름지기 선업을 쌓아서 선한 과보를 받도록 해야 한다는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나서 수가 장자는 크게 기뻐하며 부처님에게 예를 올리는 것이 그 줄거리이다. 출처: 고려대장경연구소
【 제 1 장 】선악 업보(善惡業報) 이와 같음을 내가 듣사오니 한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더니 도제야의 아들 수가 장자(首迦長者)에게 말씀하시되 내 오늘은 너를 위하여 일체 중생의 선악 업보가 각각 다른 이유를 말하리니 잘 들어 보라 하시니 장자 즐거이 법설 듣기를 원하거늘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상 일체 중생들은 항상 그 짓는 바 업에 얽매이고 그 업에 의지하며 또한 그 업력을 따라 이리저리 윤회하여 상 . 중 . 하의 천만 차별이 생기게 되나니 내 이제 일체 중생들의 업력을 따라 천만 차별로 과보 받는 내역을 말하리라. 如是我聞하사오니 一時에 佛이 在舍衛國祗樹給孤獨園이러시니 爾時에 佛이 告(도)提耶子首迦長者言하사대 首迦長者야 我當爲汝說善惡業報差別法門하리니 汝當諦聽하고 善思念之하라. 是時에 首迦卽白佛言하되 唯然世尊이시여 願樂欲聞하노이다. 佛告首迦하사대 一切衆生이 繫屬於業하고 依止於業하며 隨自業轉하야 以是因緣으로 有上中下- 差別不同하나니 略說世間諸業의 差別法門하리라. 출처: 고려대장경연구소


 


촬영 : 성재 서상민
장소 : 도봉산 망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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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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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성재 서상민
장소 : 남양주시 하이디하우스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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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인연







            인생의 4가지의 길 어느 날 갑자기 외로운 길을 걷게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거짓의 씨앗이 외로움을 좋아했던 까닭이 내면에 존재하고 있었던 탓이다. 외로움은 참지 못하는 까닭으로 생긴 중병이다. 외로움은 절대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외로움을 좋아했던 탓으로 배신해서는 안될 사람을 반드시 속이는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괴로운 길을 걷게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처음부터 가짜의 뿌리가 괴로움을 선택했던 원인이 내면에 존재하고 있었던 탓이다. 괴로움은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한 욕심에서 생긴 중병이다. 괴로움은 절대로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괴로움을 선택했던 탓으로 새로운 타성의 재미를 쫓아다니며 언제나 숨어서 방황하는 길을 걷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희망찬 길을 걷게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둠을 이겨내려는 자신의 노력들이 두려움을 물리쳤던 승리에 대한 기쁨이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동안 흩어졌던 자신의 모든 에너지들을 기쁘게 모은다. 희망은 이 삶에 가장 좋은 비타민이다. 지금 즉시 만들어 가질 수 있는 신기루가 바로 용기이다. 어느 날 갑자기 행복한 길을 걷게 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불행을 견뎌내려는 자신의 의지들이 어둠의 유혹들을 물리친 승리에 대한 밝음이다. 행복을 이야기하는 동안 소박한 꿈을 꾸고 기적을 이룬다. 만족하는 즐거움이 행복이다. 지금 밖으로 내어놓은 작은 정성이 바로 행복이다.


                너 없는 날 성재 서상민 내가 나를 사랑하는 동안 너는 나의 사랑이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 나는 너의 사랑이었다. 너와 동행 하는 동안 너는 나에게 행복이었다. 너 없는 날 나는 고독했다. 내가 나에게 채찍하여 아팠다.

<도시의 무궁화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