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2009. 8. 27. 21:1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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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살아가는 인생의 지혜


1,) 들을것


대개 듣기 보다 말하기을 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조용히
귀 기울여 듣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준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잊는다는 것이다.

급하게 대답하는 것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몰입할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그만큼 삶은 성숙해진다.


2.) 권태로울 것

권태로움은 아무 것에도
애정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사소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느끼는 것이다.

우리를 가두어 놓는 온갖 것들을
느긋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며
기분 좋게 기지개를 켜고
만족스런 하품도 해보자.

그러나,
˝권태˝는
세상을 보다 성실하게 살기 위한 것이므로
언제나 절제되어야 함을 잊지 말자.



3.) 기다릴 것

자유롭고 무한히 넓은 미래의 가능성이
자신에게 열려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자.

내가 꿈꾸는 것이 삶 속에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조바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면
미래는 곧 눈앞에 활짝 펼쳐질 것이다.



4.) 마음의 고향을 간직할 것

마음 깊은 곳에서 희미하게 퇴색한
추억들을 떠올려 보자.

개울에서 발가벗고 멱 감던 일.
낯설음에 눈물짓던 초등학교 입학식,
동무와 손잡고 걷던 먼지투성이 신작로...

지나간 흔적 속에서 우리는
마음의 평안과 삶의 애착을 느끼게 된다.

       옮겨온글 

     

        감사에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 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 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 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 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