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 축원문

2009. 9. 25. 22:5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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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축원문 1. 평상 축원문 ① 영원한 생명이요 한량없는 광명이시며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는 더없이 맑고 선한 부처님의 아들 딸이옵기에 희망에 가득 찬 가슴을 열고 지성으로 발원합니다. 거룩하신 부처님, 어둠 속에 방황할 때 부처님의 눈빛을 보게 하시고, 시련에 헤매일 때 따스한 손길을 잡게 하시며, 미워하고 원망할 때 자애로운 미소를 보게 하시며, 나태와 좌절에 허덕일 때 부처님의 고행을 보이시어 용기를 배우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부처님, 신 구 의 삼업으로 부질없이 지은 죄를 모두 참회하옵나니, 탐 진 치 삼독으로 다시 또 악업을 짓게 하지 마옵시고, 부처님의 지혜와 용기를 충만하게 하시어, 따뜻한 자비의 품안에서 영겁토록 떠나지 않게 지켜 주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원하옵나니, 우리 가정의 평화와 행복을 지켜 주시고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소서. 또한 (여기서는 가족 각자의 소망을 축원한다)을 감응하소서. 이러한 모든 일이 빠짐없이 성취되게 하여 주시고, 그 기쁨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가 진정 땀흘리는 노고를 통하여 자신을 극복하고, 청정한 법륜을 굴려 형제들의 가슴마다 보리심을 가꾸어, 이 땅에 부처님의 나라 성취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게 하소서. 道文 혜산스님의 기도수행법 에서
 



  


2. 평상 축원문 ② 우러러 살피옵건대, 진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옵고, 법성의 바다는 끝없이 넓고 깊어 온 중생 온 국토를 윤택하게 하시며, 위없는 보리 공덕을 충만하게 하시니, 일체 중생 근기 따라 모두를 얻고, 구하는 바를 따라 깨달음으로 나아가니 가없는 은덕을 어찌 다 헤아리오리까. 금일 ○○○불자는 부처님의 지극하신 가호력을 힘입어 일심 정진하오며 다시 발원하옵니다. 바라옵건대 자비광명 비추시어 간곡하게 살펴 주옵소서. 온 세계 모든 나라 평화 이루며, 저희 조국 만만세로 번영하옵고, 만인이 품은 뜻 조화 있게 피어 내며, 일체 중생 빠짐없이 보리심을 내어지이다. 다시 비옵나니, 저희들이 발심하여 무상도를 닦는 중에 어느 때나 반야지혜 명랑하게 드러나서 미혹의 구름은 모두다 소멸되고 삼독의 거친 물결 잔잔하고 맑아지며, 다생 동안 지은 업장 일시에 멸해지이다. 보리심은 시시로 햇빛처럼 빛나옵고, 지혜 자비 온갖 덕성 나날이 증장하며, 복의 바다 한량없고 구세 위력 막힘 없어 보살의 온갖 공덕 빠짐 없이 원만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함께 법을 빛내오며 받드는 사업마다 보살의 길 넓어지이다. 어느 때나 정법 광명 지성으로 받들고서 몸과 마음 모두 바쳐 중생 세간 빛내오며, 무상보리 이루는 길 고루 닦아지이다. 몸과 마음 어느 때나 금강삼매 나투우며, 가내가 화평하고 모든 권속 화락하며, 가업은 번창하여 널리 세간 빛내옵고, 오나가나 장난 없고 항상 상서 일어나지이다. 이미 가신 부모님과 스승님과 조상님과 유연무연 불자들이 어두운 길 벗어나서 연꽃나라 광명국토 왕생하여지이다. 이와 같이 닦고 닦아 항사겁을 쉬지 않고, 모든 중생 빠짐 없이 무상정각 이루어서 불보살님 크신 서원 원만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道文 혜산스님의 기도수행법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