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자인품 5장~6장 중생을 해치는 일을 오락 삼지 말라

2009. 10. 16. 22:12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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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을 해치는 일을 오락 삼지 말라.

     

    법구경 자인품

     

    제5장

    수공무위  불해중생  무소요외  시응범행

    垂拱無爲  不害眾生  無所嬈惱  是應梵行

    팔짱을 끼고 하는 일 없이 중생들을 해치거나

    어지럽히어 괴롭히지 않으면 그것은 범행에 알맞으니라.

     

    제6장

    상이자애  정여불교  지족지지  사도생사

    常以慈哀  淨如佛敎  知足知止  是度生死

    항상 인자하고 가엾이 여기어 부처님 가르친 대로 깨끗하며

    만족할 줄 알고 그칠 줄 알면 그것은 나고 죽음 건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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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 보살들은 풀한포기도 한부로 밝지 않는다고 한다. 보살이 아니더라도 중

    생을 해치는 일을 취미로 삼고 오락으로 즐겨서야 되겠는가.

     

    안.이,비.설.신.의, 육근과 밖으로 육진인 명암, 소리, 냄새, 맛, 감각, 뜻과

    육근 육진에 의한 육식이 서로 작용해서 망출 한 것을 중생심이라 한다.

    이렇게 물질과 망상이 섞혀 육신을 이루고, 밖으로 육진을 상대해서 안으로

    을 쌓아 혼미하고 요요한 것을 마음이라 하고 육身 안에 있다고 한다.

     

    그 마음이 밖으로 분일하고 망출하는 중생심은 오온의 치성함으로 인한 탐

    욕심이 과오를 이루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탐욕을 성취하고 지키기 위해 번민하여 투쟁하고 분노하는 것이며,

    투쟁과 분노로 인해 몽둥이를 들고 창칼을 들어 폭력을 행하거나 살생하고,

    도둑질하거나 거짓말을 하며, 술 마시고 취하여 노름이나 풍악을 즐기며 재

    산이나 탕진하강간이나 음행하는, 온갖 어리석은 짓들을 일삼는다. 중생

    들은 이와 같이 오온치성한 세속적인 소망과 쾌락에 의해 온갖 업을 지어

    면서 창조신을 믿는 자들은 그것을 신이 부여한 본성으로 착각하며 행하고,

    신론자들은 자연이 부여한 본성으로 착각하여 따라 행하면서 그것이 끝없

    ?? 윤회길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오온이 본래 공한 이치를 깨닫지 못한 자들이 오온이 치성한 것을 제어하지

    못하여 늘 들떠 살면서 선지식을 애써 찿지 않고 혹 만나더라도 맹목적인 교

    만심과 맹목적인 믿음 때문에 정법을 비방하거나 멀리 한다면 결코 그 어리석

    음으로 인해 악도에 떨어지고 말 것이다.

     

    자비심을 갖춘 선지식의 가르침은 삼학이 바탕이 되는 것이므로 먼저 계행을

    지키것으로 망상으로 들뜨고 치성한 마음의 삼독을 끊고 절제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중생심을 다스리고 인자한 마음 내는 방편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기에

    수행자는 계행을 기본덕목으로 삼아야 선정을 얻고 지혜를 성취하여 생사의

    강을 건너서 피안에 이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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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석가모니불~ ○계○정○혜○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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