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형제를 위한 발원문
2009. 10. 27. 21:18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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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찬(古鏡贊)/박상주
달은 구름 속에 있어도
언젠가그 빛을 발하고
청산은 안개 속에 있어도
언젠가 그 푸름을 드러낸다.
거울이 흙 속에 묻혀있어도
언젠가 본래의 광명을 되찾고
연꽃이 물 밑 진흙 속에 태어나도
언젠가 밝은 달을 짝한다.
구름은 하늘에서 태어나
하늘 품에 노닐다 하늘로 돌아가고
물결은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 품에 노닐다 바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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