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2009. 11. 9. 21:0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365일사자후를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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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일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사진/이루네


* 우리는 참으로 친구를 얻는 행복을 기린다.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동등한 친구와는 가까이 친하여라.

이러한 친구를 만나지 못하거든 허물을 짓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슷타니파아타 사품-무소의 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이것은 참 예사말이 아닙니다. 어찌 들으면 소극적인 고립주의인 양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현실을 냉철히 바라보면, 친구 때문에

잘못되는 경우가 너무 허다합니다. 친구와 어울려서 부질없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친구들끼리 당파를 만들어서 혼자서는 감히 못할 부끄러운 일도

저지르고 친구끼리 다투고 불화하고 괴로워하고......

불교에 「법우(法友) , 도반(道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진리의 벗 함께 가는 동행자」이런 뜻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친구와의 만남을 소중히 하고, 구도의 길을 함께  가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할 때, 진리를 함께 찾을 친구가 없고,  

외로운 길을 더불어 갈 반려가 없을 때, 나는 단호히 나 홀로 갈 것입니다.

진실하지 못한 교우 때문에 내 갈 길을 주저하거나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소의 뿔처럼, 외롭고 쓸쓸하여도 나 홀로 나아갈 것입니다.

구도의 길은 필경 고독한 자기 고행입니다.

진리는 바로 나 자신 속 에 있다는 진실을 생각하면

지혜의 등불은 자기 자신과의 치열한 투 쟁을 통하여서만

밝힐 수 있다는 이치를 넉넉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친구들과 함께 가기 원합니다.

함께 갈 친구가 없을 때에는 나 홀로 갈 것입니다.

세상이 다 버리고 떠나도 나는 님을 찾아 나 홀로 갈 것입니다.

 

     [성공인을 키운 부모의 20가지 습관]

    01. 깔끔한 외모에 신경을 쓴다. 헐렁한 트레이닝 바지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엄마, 집 안 어디서나 담배를 마구 피우는 아빠를 보며 아이들은 배울 것이 없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가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은 당연하다. 02. 긍정적으로 말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어 습관을 보고 그대로 따른다. 특히 이제 막 말을 배우는 세 살, 네 살 정도의 아이들은 더하다. 그러므로 부모가 "~ 하면 안된다""~하면 맞는다" 등의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따라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은 생각도 부정적으로 바뀐다. 03. 긍정적인 호칭을 쓴다. 아이들을 '돌머리'라고 말하면 돌머리로 자라고, '예쁜이'라고 말하면 예쁜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부모가 부르는 호칭은 아이들의 잠재 의식 속에 그대로 심어지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아이를 부를 때 긍정적인 호칭을 부르도록 한다. 04. 꿈을 주는 인테리어 집 안 환경도 아이들의 꿈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넓고 푸른 자연이 있는 그림, 아이가 존경할 만한 위인의 사진이 하나쯤은 집안에 붙어 있어야 한다. 05.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바로 풀어준다.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의 눈 높이로 맞춰서 농담도 하고, 함께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06. 함께 놀아준다. 컴퓨터 게임, 블록놀이, 총싸움 등 아이들의 놀이에 참가해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와 함께 놀아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은 어른과 부모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갖게 된다. 어렵지 않은 것이므로 지금 당장 실천해도 좋다. 07. 좋아하는 음식을 해준다. 아이들의 오감을 끊임없이 계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맨 날 똑같은 음식만 먹다 보면 오감은 계발 될 기회를 잃게 된다. 아이의 미각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요리 만들기에 도전해본다. 08. 작은 일도 축하해준다. 게임 최고점을 낸 일, 전날에 비해 가위로 색종이를 자르는 일을 잘할 때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준다. 부모의 진심 어린 축하에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09. 단점보다 장점에 집중한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의 단점을 혼내기보다 장점에 관심을 보인다면 아이는 부모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더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10. 친구들에 대해 훤히 안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아이들의 이름을 몇 개나 말할 수 있나?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의 행동을 우리 아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상상이 가능해진다. 그러므로 친구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11. 아이의 우상을 존중해준다. 20세기를 산 부모의 우상과 21세기를 살 자녀의 우상이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부모의 잣대로 아이의 우상을 비웃지 말고 존중해준다. 12. 성적이 오르지 않는 원인을 파악한다.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그 원인을 아이 스스로는 알 수 없지만 부모는 아이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문제인지 금방 알 수 있다. 그것을 아이 스스로 느껴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13.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는다. 아이는 부모가 기대한 대로 자란다. 그러므로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아이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드러내도록 한다. 14. 아이의 능력을 믿는다. 아이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알면 자신감이 생겨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게 된다. 15. 기쁜 아침을 만들어 준다. 아침의 기분은 하루를 좌우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에는 기분 좋은 얼굴로 자녀를 대하도록 한다. 16.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책읽기를 즐기는 부모 밑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고, 약속을 잘 지키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자란 아이가 약속의 중요함을 안다. 17.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만 한다. 식사 때는 기분 좋은 얘기를 하면 소화액이 잘 분비된다. 그러므로 식사시간에 아이에게 꾸중을 하거나 장황한 설교를 늘어놓지 않는다. 18. 육아에 대해 항상 연구한다. 아마도 이 항목에 있어서 우리 나라 부모님들은 최고 점수를 받을 것이다. 육아와 지능계발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심만 갖고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책과 최신 뉴스를 보며 연구하고 공부해야 좋은 부모이다. 19. 아이에게 글을 쓴다. 말을 하다 보면 자꾸만 이야기가 장황해지고 비논리적으로 될 때가 있다. 이럴 때는 아이에 대한 기대를 글로 적어서 건네준다. 20. 함께 계획을 세운다. 아이들은 모든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부모와 함께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므로 자녀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집안 일에도 아이의 의견을 묻고 함께 계획을 세우거나 해결을 하는 것이 좋다.
    ♬배경음악:Ce Train Qui Sen Va(기차를 타고) - Helene(엘렌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