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초계와 아주비구/부처님의 거짓말

2009. 11. 20. 19:58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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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필요에 의해 생겨난 양초는 자기를 태우면서 주변을 밝혀주고 사라지건만,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돈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물물교환이 불편하기에 화폐를 만들어 편리함을 추구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지혜스러움이 이제는 모두가 돈의 노예가 되어 저지르지 못할 일들이 없어져 버렸고, 만물의 영장이라던 사람이 인간 포유류에 불과하게 변해가는 모습이 아침마다 뉴스 시간에 보게 됨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돈만 손에 쥘 수 있으면 자신의 양심은 말할 것도 없고 혈육의 천륜도, 영혼도 팔아넘길 수 있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우리들의 자화상입니다.


어찌보면 우리는 과학의 발달로 물질문명의 바탕 위에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또는 사회주의라는 관념들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질이 더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지기 보다는 더 영악해지고 험악해지고 난세가 되어가는 21세기의 인간 군상들이 되어버렸습니다.


넉넉하진 않더라도 세끼 밥술 먹고 사지 멀쩡하게 건강하고 밤이면 한 지붕 밑에 가족들이 오손도순 모일 수 있다는 행복은 이미 행복이 아닌지 오래 전이고, 언제 어떻게, 악착같이 살아온 이 삶을 마감할지도 모르면서 앞만 보고, 남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자기를 잊어버리고 살아가고들 있습니다.


지금 제가 전해드리는 대장엄경에 실려있는 초계라는 비구스님과 아주라는 비구스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신선한 충격이 오실 것입니다만, 들으시면서 한편으론 요즘 세상을 대입시키시면서 또 다른 가치관이 머리를 스치실 거라고 여깁니다.


“어떤 비구스님이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그나마 얼마되지 않은 여비와 입고 있던 옷가지들을 다 빼앗겼는데 도적들은 그 스님이 관청에 가서 신고를 못하도록 칡넝쿨과 풀줄기로 스님의 손과 발을 묶어두고 떠나버렸습니다.

발가벗긴 채로 숲속에서 풀줄기에 묶여있던 스님은 풀어나려고 몸을 움직이자 자신을 묶고 있던 풀들이 뿌리채 뽑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일어나자 자신이 움직이면 풀들이 행여 상할까봐 염려되어 사람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며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렇게 있기를 밤이 되면 추위에 떨었고, 낮이 되면 뜨거운 볕에 온몸이 벌겋게 달아올랐고, 온갖 벌레와 개미들이 괴롭혀도 자신이 움직이면 풀들이 상할까봐 모든 고통을 참고 하룻밤 낮을 사람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사냥을 나왔던 임금이 벌거벗긴 채로 풀줄기에 묶여있는 이상한 모습의 스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하들을 시켜 스님을 풀어주도록 하고 옷을 입혀 사연을 묻자, 그간의 일들을 왕에게 말하고 행여 풀들이 뿌리 채 뽑혀 상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스님의 자비스러움에 크게 감명을 받아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하였고 이 일로 인해 그 스님의 이름을 (풀에 묶였던 스님)이라 하여 초계비구(草繫比丘)라고 불렀습니다.


또, 어떤 스님이 식량이 떨어져 탁발을 하러 갔는데 그 집은 구슬을 줄에 꿰어 훌륭한 명품목걸이를 만드는 집으로 주인은 값비싼 마니주로 왕비의 목걸이를 만들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스님이 오자 나름대로 신심이 있던 그 주인은 탁발을 온 스님에게 음식을 갖다드리고자 부엌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마당에 서있는 스님의 붉은 빛이 도는 가사가 햇빛에 반사되어 투명한 구슬에 비추게 되자 구슬이 붉은 빛으로 보이자 마당에 지나다니던 거위가 그 구슬을 고기 살점으로 알고 대뜸 먹어버렸습니다.

주인은 공양음식을 가지고 나왔는데 탁자에 있어야 할 마니주가 안보이자, 스님에게 수상한 생각이 들어 묻자 그 스님이 잠자코 말을 하지 않자 슬쩍 훔친 것으로 알고 복을 짓겠다던 마음에서 공양음식을 들었던 손이 스님의 멱살을 잡고 구슬을 내 놓으라고 다그치기 시작하고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왕에게 바칠 날짜는 내일인데 구슬이 없어진 주인은 스님에게 폭력까지 쓰면서 다그치기 시작하는데도 그 스님은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거위가 구슬을 삼켰다고 사실대로 말한다면 일에 바쁜 주인은 당장에 거위를 죽여 배를 갈라 구슬을 찾을 것이 뻔하기에 스님은 온갖 수모를 다 당하면서도 거위만을 살피면서 묵묵히 참고 있었습니다.


그때, 거위가 주인의 폭행에 상처가 난 스님의 몸에서 흐르는 피가 땅을 적시자 그 피를 먹으려 기웃거리다 주인이 휘두르는 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습니다.

거위를 살리고자 모진 고통을 참았던 스님은 그때서야 숨길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대로 말해주었습니다.

당신이 음식을 가지러간 사이 거위가 마니주구슬을 삼켜버렸으나 사실을 말하면 당신이 거위를 죽일거라 여겨 거위가 똥을 누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라고,...

이제 죽은 거위의 배속을 보면 구슬이 있을 거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사실을 알게된 주인은 스님에게 죄스러움과 부끄러움으로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고 진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이 스님의 이름을 아주비구(鵝珠比丘)라고 했다고 합니다.


대장엄경에 실린 이 두 스님의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영악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너무나 융통성이 없다고 하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자신의 편리함과 욕구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감히 언감생심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주관보다는 객관을 먼저 헤아리는 이타행의 숭고함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초계비구스님과 아주비구스님의 그림자만이라도 닮아보려 한다면 우리의 삶은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배려해주는 사람다운 이웃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이제 오늘의 주제인 아함경에 실려있는 부처님의 거짓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존께서 제자들과 함께 이웃나라로 법을 전하러 가시는 길이었습니다.


야트막한 산길을 걸어가시다 언덕고개 마루턱에 썩은 나무둥치에 잠시 쉬고 계셨는데, 갑자기 세존의 맞은편 숲에서 후다닥!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사슴 한 마리가 뒷다리에 화살이 박힌 채로 튀어나오더니 세존의 일행을 발견하고 멈칫 놀래더니 자비하신 세존과 눈을 마주치자 세존의 앞에 가서 자신을 숨겨달라는 눈빛으로 세존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세존께서 자신의 가사를 들어 사슴을 그 속에 막 숨겨주는 순간에 말을 탄 사냥꾼이 사슴이 튀어나온 숲에서 나오더니 세존의 일행을 발견하고는 사슴을 보지 못했느냐고 묻자 세존께서는 손을 들어 반대편의 숲쪽으로 사슴이 갔다고 하자 사냥꾼은 인사를 하고 바삐 사슴의 뒤를 쫓았습니다.


사냥꾼이 멀리 간 것을 확인하신 세존께서는 자신의 가사 밑에 감췄던 사슴을 꺼내어 박힌 화살을 빼내고 상처에 약을 발라주고는 반대편으로 도망을 시켰습니다.

이 모습을 다 지켜보았던 제자들인지라 그 중에서도 세존을 시봉했던 아난존자는 수행비서인지라 평소에 열가지의 십악 중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던 부처님의 계율이 떠올라 세존께 묻습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이 알기로는 거짓은 열가지의 계율 중에 하나로 악한 행에 속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스승님께서는 어찌 저희들이 다 보는 앞에서 사냥꾼에게 거짓을 하십니까? 하고 묻습니다.”


그때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대답하기를 “아난아! 그렇다. 그것은 분명히 거짓에 속한다. 하지만 내가 사실대로 말했을 때, 사슴은 사냥꾼에게 잡히어 죽게 될 것이다.

거짓보다 더 큰 죄는 살생이니라, 너 같으면 작은 거짓을 하지 않기 위해 더 큰 살생의 죄를 범하라는 것이냐?” 하고 반문을 하십니다.


이와 같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이렇게 수승하신 것입니다.

절집에 들어와 맨 처음 배우는 계초심학인문의 첫머리에 수오계십계등(受五戒十戒等) 하야 선지지범개차(善知持犯開遮)이니라”하여 이를 개차법(開遮法)이라고 하는데 마땅히 계율을 목숨처럼 받아 지니되, 계율자체에 매여 아난의 어리석음과 같이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계율에 매여 답답하기만 한다면 계율을 지키는데 생각을 열어야 할 것이기에 열 開字를 쓰고, 융통성을 살린다고 자기 합리화에 빠짐을 막기위해 막을 遮字를 써서 개차법이라는 지혜로움이 있습니다만,

요즘 승가는 이렇게 수승한 개차법을 자기 합리화하는 데만 써먹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불법은 이렇게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부처님 가르침처럼 살다가는 주변에 이용만 당하고 어딘가 부족한 놈이라는 소리나 듣고 손해만 보게 된다고들 합니다.


그것은 불법의 오묘함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천지자연은 원인 없는 결과가 없고 삼라만상은 나름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어느 신도분이 오셔서 대화중에 어느 TV방송에서 하는 사랑의 리퀘스트라는 프로를 보면 왜그리 못사는 사람들에게만 그렇게 몹쓸 병들이 오냐면서 제게 업과 운명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우리가 언덕을 오르면 내리막길이 있고 산을 오르면 내려 가게 됩니다.  이와 같습니다.

과거 생에 떵떵 거리고 살면서 온갖 교만과 독선과 이기심과 불량스러움으로 남들을 위한 보시행을 전혀 하지 않았던 과보로 지지리도 못살고 가난하고 온갖 병고로 인과를 치러야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금생에 잘나가는 사람들이 지금의 자기가 잘나가는 것이 과거 생에 고만한 보시공덕이 있어 그리 됐으니 금생에 더욱 겸손하고 자비스러움으로 더 큰 공덕을 쌓아야 함에도 교만에 떨어지는 어리석음으로 금생을 마감한다면 다음 생에 내리막길임은 천지자연과 우주의 질서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과거 생에 그리도 교만으로 박복하게 살았던 이들이 금생에 살아가는 게 그리 힘들지만, 심성은 착하게 태어나 다음 생을 기약하게 되고, 금생에 잘나가는 이들은 과거 생에 공덕행을 짓고 이타행을 했던 심성은 어디로 가고 금생에는 아주 못된 심성으로 살아가는 것을 많이들 보게 됩니다.


그래서 세상은 공평하고 돈은 돌고 도나 봅니다.

이제 이러한 도리를 깨달아 초계비구나 아주비구처럼은 못 된다 해도 해를 바라보는 해바라기처럼 우선 가까운 가족 간에라도 그리들 살아보시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좋은 인과 법문이 있어 약간의 수정을 하여 올려드립니다.


                    인 과 응 보

인과응보 없다마소 생로병사 원인결과

율리법칙 자연순리 산은높고 물은깊네.

사시절후 유전법과 기와운을 계산하는

사성진리 종교법인 인생사가 사주라네.


사주팔자 다스림은 만물영장 인간이요

사주팔자 부정하면 신과자연 노예된다.

인과응보 알아보세 현세지은 선악업보

현세받고 내세받고 무량억겁 후세받네.


착한일을 하는사람 부귀당장 아니와도

재앙점점 물러나니 자손창성 아니올까?

악한일을 하는사람 빈천당장 아니와도

재앙점점 다가오니 자손불화 아니올까?


현세인과 알아보세 이십전은 부모인과

이십넘어 사십까지 과거지은 자기업보

사십넘어 육십까지 현세지은 자기과보

육십넘어 죽기까지 현세내세 거울이라

용서하고 참회하며 반성하고 정진하세.


현세운명 현재마음 내가지어 내가받네

덕을닦아 종자뿌려 부부자손 화합하고

일가친척 우애하며 가꾸며는 풍년이라

마음닦고 효도하면 천지신명 보호하네.


부모뿌리 남편줄기 자식열매 화목하세

부모에게 거름하면 남편자식 절로성공

뿌리불효 썩어지면 남편자식 죽는구나

단출하다 좋다마소 다음생에 인과응보

친구권속 전혀없어 외로워서 고통받네.


오순도순 화목한집 서로도와 만난인연

참회하고 반성하니 지상정토 이아닌가?

부모남편 거역하며 원수맺고 저주하면   

머리병을 앓게되고 백천가지 실패한다.


친구권속 불화하고 저주하며 싫어하면

가슴병을 앓게되고 하는일이 아니된다

후배후손 미워하고 짜증내며 학대하면

잔병치레 자주하니 모든일이 고통이라.


악담악질 시기질투 모진질병 앓게되고

저하늘을 속인과보 불치병을 앓는구나

우선잠깐 좋다마오 두고보세 훗날보세

남의자식 미워하면 내자식이 말안듣네.


원수맺어 원한이면 내자식이 평생필패

하늘에서 내린비는 이땅에서 증발한것

곤란할때 베푼자는 내자식이 성공하고

참회하고 반성하면 내자식이 효도하네.


성질내면  실패하고 화목하면 성공하고 

콩심은데 콩이나고 팥심은데 팥이난다.

착한자는 예뻐지고 악한자는 미워지며

수효하면 무병이요 방종하면 질병이라 .


오래살며 고통하면 부모지천 원인이요

병신자식 안았거든 부모불효 과보로다.

오늘내가 빈천함은 인색함이 원인이요

자식인연 멀어지면 내가부모 멀리했다.


남의고통 외면하고 악착같이 재물모아

자식주려 하였다면 어느날에 재가되어

허망한꼴 보게되며 친구자식 배신한다.

상대방은 나의거울 그를통해 나를보라.


빈천자를 보거들랑 내일같이 생각하여

부디바삐 공덕짓고 보시하며 정진하세.

부귀공자 만나거든 베풀어서 그러하니

우리또한 공덕지어 부귀영화 누려보세.


가진자를 질투마라 베풀어서 그러하고

없는자를 웃지마라 인색하면 그러하다

어린아이 보거들랑 너도그리 자랐으니

잘못한다 꾸중말고 가르치고 인도하면

수도하는 효자되고 자랑스런 자손되니

슬기로운 국민이요 풍요로운 국토된다 .


늙은이를 뵙거들랑 너도그리 늙을테니

노망한다 천대말고 자성법을 가르쳐서

법문듣고 공덕쌓아 동업인연 곱게맺어

염불하는 마음으로 극락세계 가게하소.


내몸이다 내입이다 마음대로 하지마소

나의손이 도끼되고 나의발이 칼이되어

한을맺고 원수맺어 죽어다시 만난곳이

이세상의 부부자식 인과응보 이아닌가?


한손에는 식량들고 한손에는 약병들어

원수맺고 빚진이들 갖은고통 풀어주며

보살도를 행하는자 부부자손 화합하니

존경받고 사랑받네 이 아 니 좋을손가.


누 구 를 원망하고 누 구 를 탓을하랴

지은자도 너였었고 받는자도 너이니라

오는고통 달게받고 종자다시 심어가꿔

세세생생 자손만대 좋은원인 좋은결과 .


가르치고 전하여서 부귀영화 자손창성

생사해탈 자유자재 전지전능 누려보세

인과모른 그사람은 주고받는 업장으로

윤회고만 증가하니 생사고통 끝이없고 .


염불하는 그사람은 주고받는 인연으로

윤회고가 소멸되니 극락세계 현전하네

짜증내고 원망하면 그게바로 지옥이고

감사하며 참회하면 서방정토 이아닌가?


가정두고 어디가서 허송세월 보내는자

마음두고 어디가서 무얼찾아 헤메는가

마음하나 바로쓰면 세상천지 극락세계

마음하나 돌려쓰면 세상천지 화택이라.


보살심을 내는자는 모든중생 보살이요

중생심을 내는자는 사대성인 악마로다

인과응보 부정하고 윤리도덕 배척하며

조상자손 멀리하는 인간동물 되지말자.


조상부모 불신하고 형제친척 불화한자

두고보자 자손보라 멀리보면 알수있다

사바세계 뿌리치고 어느세계 갈것인가

동업인연 자성으로 숙업습기 소멸하고

사바세계 가꾸어서 지상천국 불국토를

우리함께 이뤄보세 동업인연 지어보세.


업장소멸 발원하며 뼈와살을 깍아내는

굳은신심 정진으로 우리함께 성불하세

수도하고 효도하며 생사넘고 선악넘고

종교넘어 해탈세계 사차원의 마음고향

지상에다 건설하며 자성미타 함께하여

조상부모 모시면서 자손들을 가꿔보세.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

"swiss 알프스 동굴폭포 트뤼멜바흐" 입니다~!!

인터라켄오스트(동쪽)에서 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으로~쉴트호른 여행의 출발지 이기도하다.
영화 ‘007 여왕 폐하 대작전’셋트로 만들어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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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곳 마다 동화같은 마을 풍경에 길과 나무들의 풍경도 한폭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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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질이 가득한 은회색빛 개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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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깃발과 융푸라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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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of falls'라는 뜻의 라우터브루넨은 총 72개의 폭포가 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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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 쉴트호른 여행의 출발지 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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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푸라우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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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유명한 산인 융프라우, 아이거 등 7개 빙하에서 흘러나온 물이 모여 동굴 속에서
낙차 300m로 흘러내리는 트뤼멜바흐 폭포도 놓칠 수 없어서 쉴트호른 가는 길에 시간을 내어 들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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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서 출발하는 슈테헬베르그행 버스를 타고 7분 정도 가서 트뤼멜바흐 폭포에(Trummelbach F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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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중간까지 오르는 엘리베이터는 동굴안에서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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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의 계단을 따라 폭포의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거친 물살이 암반에 부딪히는 소리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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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을 간직한 것일까? 굉음을 울리며 떨어지는 빙하폭포에서
난 울음소리를 들었다.
목놓아 통곡하며 울고 있는 폭포의 울음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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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빙하폭포를 만나면서도 그런 생각을 했다. 100년전의 물들...
물이 얼어 있던 동안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수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스쳐갔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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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진게 많으면 폭포소리가 참 무섭다... 정말 소리가 컸다.
뱀이 굴을 파듯... 용이 승천을 위한 트림을 하듯... 폭포도 트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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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폭포도 대단하지만, 그 옆을 뚫어 관광객을 받는 스위스도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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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를 빠져나온 뒤
울음소리도 그쳤다. 하지만, 그 통곡의 소리는 무엇일까?
자연의 소리를 듣는 사람의 마음으로 느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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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자연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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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폭포입구에 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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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브룬넨(Lauterbrunnen)에서는  보이는건 폭포요 모두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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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 석회석 냇물이 흐르는  스위스 풍경은 좋지만, 물은 우리나라 것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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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간의 자전거 타는 모습이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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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쉴트호른  내일은 앞에 보이는 융푸라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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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Tokig Sang - Kikki Daniel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