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가 없는 마음
2009. 11. 27. 20:02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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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가 없는 마음
생각이 일어나면 만사가 시끄럽고
생각이 일어나지 않으면 천지가 고요한데
복잡한 세상만사 아무리 시끄러워도
고요한 마음 하나면 다 해결 된다네
생각따라 마음이 움직이니
만사가 얽히고 설키네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보면
실체가 있는게 하나도 없는데
헛깨비 같은 망상 때문에
하루 해도 모자라서 공연히 몸 수고만 하는구나
아무리 근심걱정 많다 해도 가져갈거 하나없네
고요한 마음 하나 찰라에 해탈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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