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 청와대 예배집전 시인...靑 거짓말 드러나

2009. 12. 7. 18:33일반/금융·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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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 청와대 예배집전 시인...靑 거짓말 드러나

<지난 2007년 11월 뉴라이트전국연합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명박 후보와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가 BBS 불교방송이 단독보도한
지난달 '청와대 예배집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김 목사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지난달 청와대에 들어가 대통령을 위로하며
좋은 나라로 이끌도록 격려의 예배를 드렸다"면서
"이것은 굉장히 좋은 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청와대가 지난해 3월
앞으로 청와대로 목사를 불러
예배를 보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깬 데 대해
불교계가 '종교편향'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종교편향이라는 말이 잘못 쓰여지고 있는 것 같다"며
"대통령이 국무회의나 국가행사에
목사를 데려다 예배를 봤다면
종교편향이라 할 수 있겠지만
사적인 모임으로 예배를 드린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목사는 특히,
대통령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예배를 집전한 것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어때서?"라며 반문하며
앞으로도 이 대통령이 부르면 청와대에 들어가서
예배를 집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김진홍 목사의 언급으로
김 목사가 지난달 청와대에서
예배를 집전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청와대 해명은
거짓으로 드러났고,
향후 청와대를 향한 불교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이 시각 현재까지
공식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환 기자 zumbak@bbsi.co.kr

2009-12-07 오전 11:58:21
이용환 기자 / zumbak@bbsi.co.kr

 

페루의 갈대(토토라)섬 우로스(Uros)로.....

    갈대로 엮은 호수위에 떠있는 섬에 사는 사람들 ! 푸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티티카카 호수를 30분 정도 가면 우로스 ( Uros )섬을 만난다. 갈대 (토토라)로 만든 섬이다. 호수에 떠있는 40여개의 섬 에는 약 350명 정도가 생활하고 있으며 학교와 교회도 있다. 이 섬에 사람들은 우루족이라고 불리며 티티카카 (TitiCaca)호수애서 서식하는물고기, 물새등을 잡고, 밭에서 감자 등을 재배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근래에는 관광객상대로 생활하고있는사람도 많다 또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수단이 되는 배도 이 '또르또라'로 만든다. 우루족이 이렇게 갈대 섬에서 산 지 벌써 600년이 넘었다고 한다. 토토라로 만드는 건 섬 뿐이 아니다. 집도 만들고 곤돌라 모양의 배도 만든다. 토토라의 연한 순 부분은 먹기도 한다. 우로스 섬은 이렇게 만들어진 갈대섬 40여개를 통칭하는 말인데, 큰 섬에선 10여가구가 살기도 하지만 작은 섬은 달랑 집 2채인 곳도 있다.갈대 더미가 물에 둥둥 떠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밤이면 습기가 올라와 아주 춥다고 한다. 섬의 바닥은 계속 썩어들어가는 상태다.바닥이 많이 썩으면 갈대를 위로 계속 쌓아 무게를 지탱할 두께로 만들어줘야 한다.우로스 섬의 뜻이 '매일 새롭게'라던데, 늘 토토라를 위로 쌓아야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듯하다. 큰곳에는 우체국, 박물관및 후지모리 대통령 시절 지은 학교도 보인다.잉카 시대에 천민으로 쫓겨난 사람들이 코파카바나에서 생활을 하다가 스페인 군에 쫓겨서 이곳에서 섬을 만들어 살게 되었다고도 한다.어쨌든 그들은 몇 백년에 걸쳐서 자신들의 독자적인 원시 생활형태를 유지하면서 대를 이어 갈대 섬에서 살아오고 있다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400 src=http://enka2.netorage.com%3A9711/harddisk/user/lyk36/musicpopplay/totrenoktokim.wma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