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일월과 같은 보살계|_(())_범망경보살게

2009. 12. 23. 23:47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범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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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월과 같은 보살계


이 때 천백억 부처님이

본도량으로 돌아가서

각각 보리수 아래 앉으사

우리 본사계인

10중 48경계를 외우나니

계는 밝은 일월과 같으며

또한 영락 구슬과 같은지라.

미진수 보살들이

이로 말미암아 정각을 이룸이로다.


是時千百億이     還至本道場하고

各坐菩提樹하야   誦我本師戒의

十重四十八하니   戒如明日月이요

亦如瓔珞珠라     微塵菩薩衆이

由是成正覺이로다. 

 

♣ 천년을 살것 처럼 ♣

 

 

중년의 세월 속에서 천년을 살것처럼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 중년의 세월 속에

기껏해야 백년을 살지 못하는 삶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멀리만 보이던 중년이었는데

세월은 나를 중년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부질없는 탐욕으로 살아온 세월이

가슴을 텅 비우게 했고 머리속만 어지럽게

살아온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남은 세월은 머리를 비우고 가슴을

채우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제는 기억속에 사는 삶이 아니고

추억속에 사는 삶을 가꾸며 살아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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