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용서하며/무불스님

2009. 12. 29. 21:39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제불조사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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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용서하며/무불스님

 

 

계향..

계를 지키자.

계.란 무엇인가.?..해서 안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을 말한다.

계.란 사람의 양심이고 자기 자신의 마음이다.

계.란 또 자신의 책임을 다 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

아버지는 아버지 답게..어머니는 어머니 답게 주부는 주부 답게

남편은 남편답게 사장은 사장 답게 각자 자기 소임에 따라.

주어지고 마껴진 일에 책임을 다해야 함을 말한다.

 

계.란.인생사의 가장 기본되는 자신의 삶의 터전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계는 삶의 밭을 일구어 씨앗을 심어 김을 메고 물과 비료를 주어서

잘 가꾸어 야만 가을의 결실. 수확 결실이 좋은것 처럼.

인생의 바탕이 되는것이기 때문 이다.

그래서 계는 복전 .복을 가꾸는 밭이라 한다.

 

정향...

심지(心志)을 굳게 하는 것 . 

마음을 한 곳에 머물게 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인생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심지를 굳게 가져야 한다.

기도 하고 염불하며 수행 정진 하는 것은 굳은 심지를 얻기 위함이다.

 

혜향....

심소(心所)라 한다.

우주간의 일체만법.

개인의 심식(心識)에 따라 일어나는 보고.듣고 하는 안목.

열살의 나-.오십살의- 나 .나는 나.이지만 나.는 다르다.

나이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공부에 따라.지혜가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공부해야 하며 안목을 넓혀야 한다.

마음의 본 바탕 .그 자리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 혜향 이다.

 

해탈향.....

여려가지 속박에서 자유로운 경계.에 이르는 것.-자재함을 얻는 것이다.

불교 최고의 이상 향 .-구경의 이상 향- .생사 해탈 -이다.

생활적 으로는. 물질로 부터의 해방.

명예 권력 부귀영화로 .부터의 해방과 자유...

인간이 가지는 탐.진.치.삼독으로 부터 자기 자신의 자성을 .

계.정.혜.삼학을 닦아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경지를 말한다.

 

해탈지견향.........

번뇌의 속박에서 자유자재 하므로 ..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되고 부처가 될수있음을 가르쳐서

모든 사람들이 부처가 되고 싶다는 환희심을 낼수 있도록

가르쳐서 감격의 기쁨을 주는 사람.

...

평상심이 도.요

중생이 부처라 함은 .

특별한 기회나 여건 조건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나의 행주좌와 어묵 동정을 살피라는 것이다.

 

사랑하고 도와 주고. 이해 하며 용서 하는 불자는. 모두다 .부처님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