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 수행을 생활화합시다.

2010. 1. 6. 20:3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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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 수행을 생활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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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중에 염불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염불을 하게되면 과거생의 악연도 인과도 두려울 것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과거생만이 아니라 금생에 지은 죄업도 능히 참회시킬 수 있는

자비 참법을 읽어보시게 되면 독경을 하거나 기도를 하게 되면 호법선신이

그 사람을 옹호하고 지켜준다는 부처님의 말씀이 여실히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악연이 다가와 해코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염불은 자신의 본성이 부처임을 믿고 자기 마음 가운데서 부처를 찾는것입니다.이것은 염불뿐만 아니라 불교의 모든 수행의 목표이기도 하지만,염불이

좋은 점은 이행도(易行道)에 있습니다.

 

이행도란 실행하기 쉽고 증득하기 쉽다는 뜻으로 염불을 통해 소원이  성취되고 장애가 사라지며 나아가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얻고,극락왕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리되는 이치는 불보살님들이 우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자비심과 우리가 불보살님을 그리는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살아가는 속에서 주처정토를 이루지 못한 사람이 죽어서 어찌 왕생정토를

갈 수 있겠습니까?

 

정토(淨土)란 한마디로 성불(成佛)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

곳으로 그곳에 태어난다면 성불이 보장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불자

들은 육도를 돌고도는 윤회의 천상(天上)에 나기를 바라기보다 정토(淨土)에

왕생하여 윤회로 부터 해탈하고 부처를 이루기를 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토를 가는 지름길이 염불(念佛)수행인 것입니다.

 

염불 수행을 하면 부처님의 광명으로 아무리 두터운 무명 업장도 무너져 내

리게 되고 나의 본래 면목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 정토에 왕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신행생활을 했을 때 우리에게는 성수대교의 참사도 삼풍백화점의 비

극도 우연처럼 일어나는 과거생의 악연도 피해갈 수 있고, 큰일은 작아지고

작은 인과는 저절로 소멸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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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당신을 잊어야 하는 까닭 


                                 사진/ 글 : 성재 서상민





잊지 못하기에
잊어야만 하는 까닭들을 찾고 명분을 만듭니다.
당신을 멀리하는 이유가
더 깊은 숲으로  숨어 드는 것입니다.

없는 당신을
기다림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줄은
아마도 당신께서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할 말이 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 말들이
이제는 정리된 말로 바뀌어
원망 그 이후의 푸념으로 비추어 집니다.

잊어야 할 때
잘 잊는 것은
지혜이고
곧 행복이 됩니다.

당신을 잊어야 하는 까닭은
당신께서
단 한번도 당신에 대한 상대방을 인식하지 않은
결과 때문입니다.

당신께서 무정하고
무심한 사람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정말로 당신께서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양수리 두물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