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풍(八風) 경계

2010. 1. 13. 20:3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728x90



 

 

팔풍(八風) 경계

 

 

남이 나에게 이롭게 하는 때나 (이利)

남이 나를 제 맘대로 희롱할 때나 (기譏)

 

나를 칭찬할 때나 (칭稱)

남이 나를 헐뜻고 비방할 때나(훼毁)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는 때나 (예譽)

내외 형편이 쇠잔할 때나 (쇠衰)

 

편안하고 즐거운 때나 (락樂)

고생스러울 때나 (고苦)

 

 

 

이러한 여러 가지 경계에 좋거나 좋지 않거나

동(動)하지 말아야 道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니라.

 

 

 

 

 

 

 

 

萬法是心光 諸緣唯性曉 本無迷悟人 只要今日了


- 만법은 이것이 <마음의 광채>요,

모든 인연은 다만 <성품의 비추어냄>일 뿐이라.

본래 미혹하거나 깨달은 사람이 없나니

오직 지금 당장 깨달아 마칠 일이다.

 

 

그래그래 장님으로 살아도 돼

그래그래 귀머거리로 살아도

이것이 되려 행복일 수 있기에 . .

우리는 그림자를 쫓는 꼭두각시야 -

 

 

八風境界에 不動하시어 성불하소서 _()()()_

                                    

편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