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18. 20:55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화엄경·보현행원품
<댓글 수행>
1.멋적고, 쑥스럽고, 부끄러워서...첫걸음 떼기
딱 열번만 해보면 넘을 수 있는 산이요.
2.아는것이 없어서...중생거죽 덮어 쓴 다 그렇고 그런~~
얼마나 알고 얼마나 모를까 도토리 키재기.
가슴마다 빛나는 거룩한 불성이여...
다시 보니 나 잘 나고 싶은 마음...
열씨미 해야지 오기 발동으로 전환!!
3.논리정연한 말솜씨가 없어서...부끄럽지 않는 가슴 속 한마디
어디에 뒤질까
백화가 만발한 화엄의 꽃동산.
4.댓글의 반응이 걱정되서... 내 감정을 다스리는 공부거리로~~
5.구업을 짓는 것 같아서...들여다 보니 내 욕심..
서로서로 탁마하는 고귀한 법공양
업이 없는 이 자리,
마하반야바라밀!!!
6.그냥 귀찮아서...떨치고 일어나야지...
그 언제 부처님 만나리
시간은 살 같은데~~!!!
7.그냥 이것 저것 맘에 안들어서...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어떻게 만난 행원인데
오로지 부처님만 생각하리!!!
공간에 가득찬 형상없는 까페 도량
끝이 안 보이는 웅대한 부처님 도량 늘 가슴 설레이고
감로같은 법음은 나날이 태어나라 말씀을 하시지요.
싸리비 지나가는 내 마음 자리
흔적으로 남는 것은 댓글입니다.
댓글은 까페 도량의 문이요 수행의 창입니다.
댓글로 도량의 문이 열리면 내 마음의 문도 열립니다.
댓글을 다는 내 모습에서 내 마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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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읽고 쓰는 댓글로 마음공부 삼으니
어느 사이 도량에 계시는 한분 한분 다 스승님으로 다가오고
순간 훌쩍 커지는 마음에 환희가 밀려 들고
내일은 내 마음 얼마나 더 자랄까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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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크신 은혜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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