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목 많이 받으세요

눈이 많이 오고 강추위도 잦았던 겨울이 조금씩 뒤로 물러나고 있습니다 용주사 인연님들 모두 평안하시지요 2010년이 시작하고 어느덧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연휴가 짧아 고향에 머무시는 시간도 많지 않고 혹여 길이 막히지 않을까 싶은데 느긋한 마음으로 안전운전 하셔서 무사무탈하게 잘 다녀오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변함없이 맞이하는 우리고유의 명절   설날을 챙기려 또다시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겠지요   우리님들 항상 안전운행과 편안한 귀향길 되십시요     우리 불자는 항상 하는말이지만   가지가 갖고싶을정도의 귀한 선물과 또 자신의 처지에맞는   정성의 손길에는 드렸다 내색말고 생색 않으시줄압니다     많은 친척분들이 모이면 이상하게 다툼이 일어나는 집안이있다는데   우리 불자가족님들은 그런일들이 없을실줄압니다     내가 나를 나타내려하고 내가 나를 대접받으려할때에   꼭 분란이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명절은 누구하나 생색낼필요가없는 누구나다 성심껏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아마도 회기애애한 집안의 기쁨을   누리실수 있을것이기때문입니다     항상 이렇게 명절때마다 이 보디삿트와의 쓸데없는   오지랍의 노파심의 말씀을 당부를 하게되는데요   우리님들이 이해하여 주십시요   세뇌가 최고거든요 하하하하     그럼 즐겁고 편안한 명절이 되시옵기를   단군하느님과 우리 불보살님과 주위의 천지신명님들에게   묵언의 기원을 올리오며   항상 편안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