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ve는 미국의 유타와 아리조나 경계에 위치하고있다.
자동차로는 유타에서 내려 Wave를
가는 길을 유타 경계를 넘어 아리조나로 걸어가게된다.
(가 보고 싶은 곳이다)
미국의 최고의 트랙킹 코스로 꼽고있지만,
제한된 사람들만 들어갈수있는 보호구역이다.
사진은 날씨가 좋지않은날 찍은 것이라 좀 희미하게 보이지만.....
그 컬러플한 색은 감탄을 자아낸다.
The Wave는 주라기 시대때 형성되었으며
나바호 샌드스톤 지층에 해당한다.
시기적으로는
약 1억 9천만년전에 형성되었다.
모래가 강한 압력으로 돌로 형성되었으나,
지각활동으로 휘어진 지층들이
풍화작용을 거쳐 지상에 나타나
지금의 아름다운 형태가 이루어졌다.
사암의 특징이 쉽게 부서지고,
풍화작용에 약하여 1일 최대 관광객은 20명으로 제한하고있다.
더구나 나이가 든사람이라면 하루 왕복이 어려울 정도의 거리다.
20명의 제한된 인원중에서 10명은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나머지 10명은 BLM이라하여
(Bureau of Land Management 국토관리소와 비슷한 곳)
입구쪽에서 매일 9시에 추첨으로 입장객을 결정한다.
이곳을 찾고자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유럽인들이라고한다.
왕복하는 거리는 약 10km 를 넘고,
그것도 차로 들어갈수있는데 까지 가야하는데,
일반 승용차는 접근이 어렵다.
매우 날씨가 좋아서 길이 정상이라면 시도해 볼만도 하다.
완전한 사막길도 약 3km 를 걸어야하므로
물과 음식을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한다.
이곳의 지형의 미국의 여러 유명한 사막지형의 축소판인듯
많은 형상의 지형을 볼수있다.
심지어는 황량한 사막지형까지...
인터넷 예약은 최소한 6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하고
인원이 많은 가족단위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할것이다
연구 조사 목적의 단체는 별도의 신청행위가 필요하다.
만일 우회를 하여 몰래 들어갈려다가 발각되면
수백만원의 벌금을 물게된다.
선택받지 못했어도 가보고 싶다
정말 경이롭다
이렇게 경이로운 자연을
인간이 정복하며 살 수 있을까?
아니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서로 융화되어 자연스럽게
살아가야 한다 --
생명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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