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기도와 그 공덕

『관음기도와 그 공덕』 1. 기도란? 우리 나라에서 불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기도가 관음기도 라 할수 있습니다. 관세음보살님은 마치 어머니와 같이 느껴지는 모습으로 엄마 품에 안기듯 편안하고 푸근해집니다. 『관음기도와 그 공덕』. 내가 보고, 내가 알고, 내가 느껴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관세음보살' 기도이기를 발원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신간 <산사의 숲을 거닐다> 암 투병 가운데서도 김재일 소장님이 원력을 갖고    전국 108개 사찰을 7년간 생태환경모니터링을 해서    이번에 신간 <산사의 숲을 거닐다>를 펴냈습니다.   <산사의 숲을 거닐다>의 인연사를 화일로 첨부하오니    주위에 널리 홍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천의 글    산중의 사찰은 스님들의 수행공간인 동시에 산의 풀과 나무, 벌레와 짐승들이 더불어 살아온 생명의 터전이다. 지난 이십 년 동안 오롯이 사람과 생명 들을 관찰하고 배려하며 보살펴온 김재일 선생이, 우리가 지켜서 물려주어야 할 아름다운 108 사찰의 생태 상황을 칠 년에 걸쳐 꼼꼼히 돌아보았다. 그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문화전문가이며 불교전문가이고, 생태연구가이자 운동가다. 그의 글은 화려한 수식을 배재하여 충직할 정도로 정직한 기록이다. 그의 발길과 눈길은 그런 글마다 맺혀 살아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소장해야 할 책이다. 1백 년이나 2백 년쯤 시간이 흐른 뒤, 다음 생의 누군가가 이 책을 들고 그가 밟았던 산사를 찾아 다시 길을 나서 주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그래서 그이가 어떤 생명이 사라지고 어떤 생명이 다시 나왔는지 알게 된다면, 그래서 이 땅의 생명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터이다.   _법륜(에코붓다 이사장, 정토회 지도법사)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득문득 삶의 한가운데 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 때 축 처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매이며 방황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테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생명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