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인연 맺는 법

2010. 3. 1. 20:54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발심수행장·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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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인연 맺는 법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가 편안하고 유익하지만, 나쁜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과 분노가 치밀게 되고 급기야는 서로가 파멸의 길로 치달을 수도 있다. 부부간에도 악연이 만나게 되면 서로가 싸우고, 미워하고, 원망하며 원수처럼 지내게 된다. 반면에 선한 인연으로 만나 부부 연을 맺게 되면 서로가 이해하고, 아껴주고, 사랑하며, 걱정해 주는 다정한 사이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남에게 이용만 당하고, 사기를 당하고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 이는 전생의 악연을 이 세상에서 그와 같은 인연으로 다시 만난 것이다. 인생은 너와 나와의 인연이다. 선연이든지 악연이든지 항시 서로가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자체가 인생인 것이다. 산다는 것은 인연을 맺는 것이다. 부모, 애인, 아내, 자식, 친척, 친구, 스승, 제자, 선후배, 이웃,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곧 그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만남 중에서 진실한 만남은 그렇게 흔한 것이 아니다. 평생 몇 번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질 뿐이다. 그렇다면 좋은 인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는 깊은 만남을 갖는 인연이 있다. 혼과혼, 마음과 마음, 생명과 생명, 인격과 인격이서로 포용하는 깊은 만남이 중요하다. 일시적이고 단편적이고 피상적인 만남은 큰 의미가 없다. 나와 부처님과의 만남은 깊은 만남이요, 도반과 은사스님과의 만남 또한 깊은 만남이다. 반면 길을 가다가 누가 방향을 묻는다든지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서 주인과 얼굴을 마주하는 식의 만남은 일시적인 만남이다. 사람들은 흔히 이와 같은 일시적인 만남에 대해 너무나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 예를 들어 남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열심히 화장을 하고, 좋은 옷을 입고, 머리를 손질하고, 몸매를 가꾸는 등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행위에 몰두한다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둘째로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인연이 있다. 서로 만남으로써 자신도 진실해지고 상대방도 진실해져 함께 빛과 힘을 얻는 경우이다. 이러한 만남 속에는 진솔한 감격이 있고, 정신적인 의지처가 있고, 삶의 보람이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서로를 증오하는 파괴적인 만남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 옛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도 있다. 이렇듯 상대방의 잘못된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인연이 많다면 얼마나 불행한 만남인가? 과연 내 주위에는 선한 인연이 많은가? 악한 인연이 많은가? 깊이 생각해 보고 선한 인연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 셋째로는 행복한 인연이다. 퇴계와 율곡의 만남, 부처님과 가섭의 만남, 나와 부처님과의 만남,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만남, 괴테와 실러의 만남, 예수와 베드로의 만남. 이러한 만남에는 영혼의 교류가 일어나고, 정신적인 충족감이 생기며, 종교의 혁명이 일어나고, 학문과 예술의 꽃이 핀다.이것이 지극히 행복한 만남이다. 이러한 인연이 인간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생의차원을 더 높이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넓은 광장에서 될 수 있으면 깊은 만남, 창조적인 만남, 행복한 만남이 많아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너와 나의 만남은 전생에 깊은 인연이 있었기에 나의 운명에 큰 이로움을 주었고, 다시 또 이 세상에 태어난다 해도 나는 꼭너와의 만남을 위해 기도하겠다. "는 심정이 되어야 한다. 너는 전생에서 나의 아내였던가? 애인이었던가? 아들이었던가? 제자였던가? 친구였던가? 이처럼 깊은 만남, 우리는 이러한 만남을 가져야 한다. 만남 그리고 인연이란 말은 참으로 운치있는 말이다. 너와 나와의 성실한 만남 속에서 인생의 행복함을 찾을 수 있다. 나는 성실한 내가 되고, 너 역시 성실한 네가 되어 성실한 너와 내가 성실한 자리에서 성실한 만남을 가질 때 우리의 만남은 정말 깊고 행복하고 창조적인 만남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연을 맺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간절한 소망인 것이다.

♡... 중년의 로맨티시즘 ...♡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로맨티시즘 중년에 간직하는 사랑은 마음에 무게를 느끼기도 하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그 또한 필요 하겠지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상대를 서로가 지켜 줄 수 있어야합니다 여자는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을 하며 남자는 그 무엇으로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색 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 또한 중요하지요
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그 끝은 깊은 우정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개를 돌려 뒤돌아 보면 아~~! 그 사람 늘 생각나고 기억에 떠올 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 상처가 없는 이별도 중요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시켜 줄 수 있어야 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 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 때 텅 빈 듯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뒤돌아 보았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지켜 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 아닐까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힘든 사랑이기에 더욱 그리움으로더욱 애절함으로 더욱 슬픔으로 남아 있는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좋은글 中에서]

 

 

♡ 고려장 이야기 ♡

 

옛날 고려 때에는 남자나 여자나 일흔 살(70)에 고려장을 하였다. 어느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아들을 둔 일흔 살이 되는 할머니가 있어서 고려장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살아있는 어머니를 산에 지고 가서 묻을 수가 없었다. 망설이다가 할 수 없이 고려장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산에 가보니 높은 곳에 넓고 편편한 좋은 반석이 있었다. 어머니를 이 반석에 고려장하기로 하였다. 어머니! 오늘은 어머니를 업고 놀러 갑니다. 어디를" 저 산에 좋은 반석이 있습니다."그래" 아들은 어머니에게 거짓말로 놀러 간다고 하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벌써 아들의 뜻을 알았고 아들이 할 수없이 거짓말을 하는 것도 알았다. "어머니 업히시오" “오냐!” 아들도 어머니도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지마는 서로 속내 말은 아니하고 업고 업혀 갔다. 길은 매우 멀었고 몇 번 씩 쉬고 쉬면서 가는데 어머니가 생각해 보니 먼 길을 업고 가느라고 고될 뿐 아니라 밑만 보고 걷다가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잃고 못 찾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쉴 때마다 나뭇가지를 꺾어 놓았다. 아들은 어머니가 나뭇가지를 꺾는 이유를 몰랐다. 아마 무심히 꺾으시려니 생각하였다. 그럭저럭 목적지인 반석에 도착했다. "어머니 여기요" "자리가 참 좋구나." 어머니는 슬프기만 했다. 그러나 아들의 섭섭해 하는 마음을 아는지라 말로 나타내지 않았다. "오늘 잘 잡시다" 그러자 "너도 많이 먹어라" "예 먹습니다. 어머니" "기운이 빠졌지 업고 오느라고" "괜찮습니다." "올해는 농사가 잘 되어야 할 텐데" "잘 될 겁니다. 비가 잘 오니까요" 고려장 하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들이 잘 살기를 걱정해 주시는 어머니의 가슴은 얼마나 쓰리겠느냐 생각하니 아들의 가슴은 찢어지는 것 같았다. 해가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려고 했다 아들은 하는 수 없어서 거짓말로 “어머니 ! 여기 계십시오. 집에 가서 저녁밥을 가져오리다.” 하고 갈려고 하자 어머니는 아들이 산에 자기를 버리고 가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얘야 길을 찾겠느냐? 길을 모르겠거든 나뭇가지 꺾인 것을 보고 따라 가거라 내가 올 때 가끔 나뭇가지를 꺾어 놓았다.” 이 말을 들으니 아들의 가슴은 더욱 더 찢어질 것 같았다.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허둥지둥 갈피를 못 잡았다. "왜 일흔 살이 되면 고려장을 해야 하나 원수 같은 일이로다" 하고 한탄을 하면서 걸었다. 집에 돌아와서 어머니가 살림 걱정이며 길을 잃을까 걱정하며 나뭇가지를 꺾어 두었더라는 얘기를 아내에게 했더니 아내도 울면서 "여보, 법이 다 뭐요 어서 어머니를 모셔 옵시다." "정말이오?" "정말이지요" "법인데? 그게 국법인데 국법을 어긴단 말이요?“ "그 법에 따라 우리가 벌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아들은 아내 보기가 부끄러웠다. "당신은 마음이 참 착하오" "어서 가보시오 어머니가 추우실테니 밤에라도 가서 업고 옵시다." "그럽시다." 아들은 등불을 켜 들고 그 반석이 있는 곳을 찾아 갔다 반석 가까이 가니까 무슨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 때는 불도 꺼지고 없었다. "이상하다" 무서운 기운이 들었다 머리카락이 쭈뼛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신령님께 비나이다. 우리 아들 풍년들어 바리바리 실어다가 노적봉 쌓아 두고 두고 먹고 남고 쓰고 남고 오래오래 길이 길이 부귀영화 누리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하고 아들 잘 되기를 빌고 있지 않은가. "어머니!" 하고 앞에 꿇어앉으니 아들내외도 울고

어머니도 울고 온 산이 울음바다가 되었다. 일흔이 넘었는데 고려장을 하지 않고 어머니를 모셔온 일이 온 누리에 퍼졌다. 그러자 이 이야기가 임금님께 알려져서 아들이 임금 앞에 불려가게 되었다. "너에게 일흔 노모가 있다면서 ?" "예, 그렇습니다." "고려장을 했느냐 ?" "못 했습니다" "국법을 어긴 까닭은?" "예, 황송하오나 이러이러 하옵니다." 임금 앞에 꿇어앉은 아들이 전, 후 이야기를 하자 임금님도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니 고려장하려고 업고 가는 줄을 알면서도 아들이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었단 말이지?“ "예, 그러하오니 그 사랑에 감읍하여 다시 집으로 어머님을 업고 왔나이다." "알겠다. 효성이 지극하구나." 임금님은 그 아들에게 양식과 베를 한 짐씩 상으로 주어 칭찬하고 그 때부터 법을 고쳐서 "나이 일흔이 되더라도 고려장하는 것을 아니하여도 좋으니라." 하고 어명을 내렸다 한다. 많이 듣던 이야기 입니다 그 옛날에 어명으로 중지 되었다는 고려장이 이젠 모두 사라졌나요? 지금은 고려장 보다 더한 고려장이 각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지요 이젠 무엇으로 다스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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