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3. 20:56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염불 불보살 이야기
살생(殺生)
모든 법은 목숨으로 근본을 삼고
사람은 다 제 목숨을 보호한다.
그러므로 살생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목숨을 주는 것이요,
목숨을 주는 것은 모든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일의 보시란
이른바 목숨을 주는 것이니,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은
천상에 나는 인(因)이 되는 것이다.
훌륭한 계율이란
이른바 목숨을 주는 것이다.
- 정법념처경-
"세존이시여,
원하옵나니 우바새의 오계를 듣고자 하오며,
바른 계율을 헐고 범하면
어떠한 나쁜 일이 있나이까 ?"
부처님께서 대답하셨다.
"난다 우바새야,
생명을 해치면 열 가지 나쁜 일이 있느니라.
열 가지 나쁜 일이란
지금 세상에서는 항상 해하려는 마음을 품고,
뒷세상에서는 독한 마음이 왕성하여
고통과 해독을 늘 입고 원망이 쉬지 않는다.
남들이 기쁘게 보지 아니하고,
나쁜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보는 이가 두려워하며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는다.
꿈을 꾸면 두렵고 꿈을 깨면 놀라서 두근거리며,
죽을 때에는 갑자기 미쳐서 단명의 묘종을 심고,
몸이 무너져 목숨을 마치면 지옥 안에 가서 나며,
설령 사람이 되더라도 병이 많고 목숨이 짧은 것이니
이것이 열 가지 나쁜 일이 되느니라."
<불설출가연경>
참생명인 참사람으로 나아갑시다.
하루 밤 꿈같은 인간의 삶이 아닌
참으로 불법에 귀의한 불교적 생명,
즉 참생명으로 살아갑시다.
참사람은 종교와 철학마저도 초월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도 초월하여
어디든지 걸리지 않고
저 구경(究竟)의 자리마저
초월하여 자유자재합니다.
본래 인간의 참모습은
생사도 없고 청정하고 아무것도 없는데서
일체를 창조하며 자유자재합니다.
<서옹스님 어록>
진여(眞如) 또는 진리란
우주의 생명 그대로의
여실하고 참다운 이치를 말합니다.
우주의 참다운 생명인 진여는
그냥 보통 이치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동하는 생명이기 때문에
진여불성(眞如佛性)이라고도 합니다.
진여불성이라는 것은 시간적으로 봐서
한도 끝도 없이 유구한 생명체이고,
거기에 들어 있는 공덕으로 봐서는
만공덕(萬功德)의 자리입니다.
그런 공덕이 들어 있는 자리,
자비로운 기운, 지혜로운 기운,
모두를 알 수 있고 할 수 있는
그런 공덕이 들어 있는 자리가 진여불성 자리입니다.
진여불성, 이것은 바로 우주의 생명이고
모든 존재의 근원이기 때문에
아무리 미세한 것 속에도 다 들어 있습니다.
<청화스님 어록>
살생하지 않는 것은 가장 큰 업(業)이요,
또 바른 법의 종자로서,
생사에 헤맬 때에는 오직 살생하지 않는 것이
귀의할 곳이 되고 구원이 되는 것이며,
생사의 어두움 속에 들어가서는
이 살생하지 않은 것이 등불이 된다.
살생하지 않는 것은 바로 자비이다.
바른 생각으로
살생하지 않는 선을 생각하면
그 마음에는 항상 기쁨이 생긴다.
만일 남의 살생을 말릴 때
남이 그것을 거절하지 않으면
그것은 바로 자신이 살생하지 않는 것이다.
<정법념처경>
오늘도 미국에서는 또 귀한 생명들이
불특정의 무차별공격과 자신의 득없는
소멸로 세상의 등졌습니다
살생은 우리와 무관한것으로 생각되어지지는
않는군요 가만이 생각하여 보면
누군가가 사찰이 무너져라 함께 기도할때
만일 그 사찰이 진정코 무녀졌다면
그 사찰안에 많은 인명이 있었다면
대단위 살생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끔직한구업의 살생을 생각해봅니다
대근기의 선지들은 벌레들조차
살생이라 죽이기
두려워 했다는 글들을 보올때 그와같기는 힘들어도
쉽게 생각하여 우리가 방생이라 말하는 그런일들을
행할때 그 축생들을 차라리 잡고풀기를
반복조차 하지말기를
권고 하고 바라 옵니다 방생이라는 일조차
권하고 싶지 않음이
보디삿트와의 생각입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끝간곳이 없음을
우리는 국보의 장레를 보고 깨우칩니다
우리모두 반성과 회심으로
항상 자신을 觀 하며 자각하는길밖에는 없음인가 봅니다
항상 편안하옵소서
마하반야바라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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