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인생은 풀잎 끝의 이슬이고
구름 틈새의 번개이다
만년 살줄 믿지 말라
앉다가도 엎어지고
일어서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죽는다
돈이 많고 따르는 식구가 많아도
죽는 길에는 같이 가지 않는다
누구나 태어날 때는 맨주먹이고
죽을 때는 빈손이다
그러나 알고 지었건 모르고 지었건
지은 죄는 남에게 못주고
짊어지고 죽었다가
다시 짊어지고 태어난다.
-청담스님 생활 명상집 중에서-
~~ 옮김~~
♤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안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만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이니까요
- 행복 비타민 中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