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원리 - 우주는 신이 아니라 물리학 법칙이 만든다

2010. 9. 16. 22:45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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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Brothers Four 

  

추억의 Brothers Four 

 
 

 
01. The Green Leaves of Summer
02. San Francisco Bay Blues
03. The John B. Sails
04.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05. Try to Remember

06. Jamaica Farewell
07. 500 Miles
08. Lady Greensleeves
09. Seven Daffodils
10. Green fields


       

       

      "Brothers Four"가 결성된 것은 1958년입니다.
      미국 워싱턴대학의 학교 동호회 축제기간에

      네사람이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드럼 없이, 베이스와 기타, 벤조, 봉고,
      심벌같은 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학내의 같은 써클에 가입하는것에 의미를 두고

      '형제'라는 뜻으로 "Brothers Four"라는 팀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브라더스 포'는 1960년대 미국의 "포크 송의 부흥(folk revival)"에 앞장섰던 그룹으로

      수 백만장에 이르는 음반 판매고와 편안한 스타일의 연주와 노래로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누린 남성 4인조 그룹이지요. 1957년 워싱턴 대학 재학 중이던

       

       밥(Bob Flick), 마이크(Mike Kirkland), 존(John Paine), 리차드(Richard Foley)에 의해

      결성된 이들의 본격적인 데뷔는 1959년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클럽이었던

      헝그리 아이(Hungry I)에서 노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답니다.

       

      미국의 "1960년대 가장 유망한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4인조 그룹
      브라더스 포는 킹스톤 트리오(Kingston Trio)와 라임리터즈(Limeliters)와 함께
      "포크 리바이벌" 부분에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그룹으로 성장하지요.

       

       "브라더스 포"는 국내에서는 7,80년대 격변기에 대학가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알려지게 된 잊을 수 없는 그룹입니다.

       

      "보컬구룹"이 "드럼"없는 연주와 무리없이 자연스러운 화음은 알맞게 화장한

      숙녀 처럼 지성이 배어 나옵니다... 쿵, 쿵, "더불베이스"의 "피지카토"

      (현악기를 손가락으로 튕기는 연주)는 영혼의 울림 입니다.

       

      그럼, 지성의 화음따라 추억의 오솔길을 걸어보실까요?


      -초 립-


       

       

      유난히 높은 하늘, 가을이 오시나 봅니다.

      하얀 뭉개구름도 깃털구름으로 얼굴을 바꿨습니다.

       

      그때, 그시절에서,, 너무 멀리 와 있습니다.

       

      어제도, 내일도, 앞서거니 뒷서거니, 가까히 지내던, 그 세월!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낮 설기만 합니다.

       

      내일은, "오늘"을 아껴야 하겠습니다.

       

       

       
         

       

       

      ─━☆행복한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