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그릇 마주하며/명진스님

2011. 4. 8. 18:26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728x90

 

   

 

밥 한 그릇 마주하며

myungjin 2011-03-24

 

 

편안한 저녁 보내고 계십니까? 이곳은 내일 또 큰 눈이 온다 합니다. 

눈이 오는 날은 밖으로 나다니기 번잡스러워 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합니다.

 

환갑이 넘어 시작한 자취 생활이지만,  

그래도 공양주 하던 시절 한번도 밥을 설 익히거나 태워먹은 적 없던 내공을 되살려 

오랜만에 실력을 발휘해보는 요즈음입니다 하하

 

오가는 손님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갖가지 김치며 반찬들을 끼니마다 먹으며 

밥 한 그릇 차려먹는 소박한 즐거움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생각합니다. 

밥 한 그릇 차려먹는 소박한 즐거움. 과연 소박하기만 한 것일지? 하고 말입니다.

  

어떤 유명한 신화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가장 단순하게 줄이면 딱 두가지가 남는다고요.

 

바로 '죽이는 일'과 '먹는 일'이라고 합니다. 

공감이 가십니까?

 

부정할 수 없는 말입니다. 

생명을 받아, 물질로 된 몸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무언가를 죽여 그 몸을 먹고 자신의 몸을 지탱해 살아가지 않습니까?

 

생명을 받고 태어나 자, 존재의 수레바퀴에 매인 자들 누구 하나도 

이 잔혹하고도 서글픈 운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먹는 행위는 실은 이토록 무거운 것입니다.

  

옛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백성에겐 밥이 하늘이라고도 했습니다. 

실제 세계 여러나라 고대 종교의 중요한 신은 그 지방 주요 작물의 신이었답니다.

 

사냥을 해서 먹고사는 민족은 먹거리가 되는 동물의 신을 섬기기도 했습니다.

 

먹는 문제는 생명의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자신들을 먹여살려주는 곡물, 동물, 혹은 자연의 신을 숭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종교 의식도 이와 관련되어 생겨난 것이 많다 합니다. 

자연의 동물들은 자기가 먹기 위해 다른 생물을 죽이는 것에 회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간만은 의식이 복잡하게 발달하면서 

다른 생명의 목숨을 빼앗는 것에 대해 저어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합니다.

  

죽기 싫어하는 무언가를 죽여 그 몸을 먹는 것에 미안함과 빚진 마음이 생기고, 

이런 불편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사냥감인 동물을 위로하거나,  

넋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의식을 고안해서 정중히 거행하는 등의 행위를 합니다.

 

이것이 원시 종교 발생의 근원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처님께서 먹는 양을 알아 절제하라 하셨던 것은, 

이렇게 슬프고 냉혹한 '죽이고 먹는 사슬' 속에 매인 운명들을  

무척이나 연민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만이 아닌, 일체중생에 대한 자비를 강조하셨던 것도 

결국은 모두가 이 사슬에 매인 존재인 우리의 운명을 바로 보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을 할 때면, 오랜만에 손수 밥을 해 먹으며 누리는 소소한 즐거움이 

절대 소박하지 않은 호사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밥 한 그릇, 반찬 접시마다 담긴 여러 생명을 먹는 것이니까요.

  

예전에 쓴 글에 어떤 분이 제 식성을 알고 댓글을 달아주셨더군요. 

제가 쌈장에 풋고추 찍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니 꼭 맛있는 고추 사주시겠다고요.

 

요즘은 보리를 푹 불렸다 쌀에 섞어 밥 지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실은 그 댓글을 볼 때마다 갓 지은 뜨끈한 보리밥이 생각나서  

늦은 밤에 컴퓨터 앞에 앉아 침을 꿀꺽 삼키곤 했습니다 하하하

 

보리밥에 풋고추 생각에 오밤중에 침 삼키는 걸 보면  

탐식하지 말라는 부처님 가르침에 아직 제가 한참 모자라구나 싶어 웃습니다.

  

하여간 이렇게 환갑 넘어 밥 끓여먹는 나날 속에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며 지냅니다.

 

이 곳을 찾아주신는 많은 분들, 도반 여러분. 

매 끼니마다 받는 밥 한 그릇, 쌀 한 톨 속에서 우주를 느끼고 감사하는 

그런 불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만장자 놀이/마더-테레사

 

  

가장 큰 부는 건강이고,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해서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부자라고 했습니다.

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소유하기 전까지는

결코 부자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부자"라는 글자는 써 놓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돈만 많은 부자 말고,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부자는 어떻게 생활을 할까요?

 

우리는 태어 날 때 이미 부자로 태어났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원하는 만큼 풍요를 누릴 수 있는데

왜 언제나 부족함을 느낄까요?

그것은 생각을 그렇게 하기 때문이랍니다.

자, 그러면 마음으로 백만장자가 되면 되겠지요.

마음을 바꿔 먹고 오늘부터 모든 면에서 풍요로운

백만장자가 되어 봅니다. 야호~~!

 

duga17.jpg

 

 

백만장자는 모든 것이 풍요롭습니다.

부족이 없습니다. 불만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일이고,

모든 것이 사랑할 대상이고 사랑할 일입니다.

 

 

백만장자는 돈을 사랑합니다.

돈을 아주 귀하게 대접합니다.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는 큰돈을 아낌없이 쓰지만,

필요하지 않은 곳에는 10원도 안 씁니다.

10원도 귀히 여깁니다.

10원이 모여서 큰돈이 되는 것이니까요.

작다고 함부로 대하는 일이 없습니다.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똑 같기 때문입니다.

 

 


 

돈을 써 보고 싶은 만큼 써 봐서 어디에 써야 하는지를 잘 압니다.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술을 사 줘서 기분 좋게 하고,

밥을 사줘서 배부르게 하는 것도 좋지만,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이

진정으로 그 사람을 돕는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자기만의 노하우를 기꺼이 알려 줍니다.

 

백만장자는 돈을 생각하며 살지 않습니다.

숨을 쉬면서 혹시 공기가 부족하여 숨을 못 쉬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안 하는 것과 같습니다.

공기는 숨을 쉬게 해 주는 중요한 일을 하지만

공기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돈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을 채워주고

기쁨을 주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duga16.jpg

 

백만장자는 시간을 아주 귀하게 여깁니다.

억만금을 줘도 못사는 것이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 고민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즉시하고,

하기 싫은 일은 즉시 그만 둡니다.

직접 해 봐야 제대로 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백만장자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일을 감사하며,

작고 하찮은 일도 기꺼이 즐겁게 합니다.

 

백만장자는 오늘 살아 있다는 것에 무한히 감사하며,

24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온전히 사랑하며 보낼까를 생각합니다.

매 순간을 집중해서 즐기며 삽니다.

 

 

 

백만장자는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깁니다.

자신이 없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건강을 아주 귀하게 여깁니다.

건강은 전 재산을 다 주고도 못 사는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백만장자는 자신에게도 자식에게도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습니다.

나아가서 자식의 자랑거리가 되게 노력합니다.

남편(아내)의 자랑거리가 되게 노력합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자랑거리가 되게 노력합니다.

 

자신이 속한 그룹 사람들이 자진해서 자신을 본받고 싶도록 모범을 보입니다.

가식도 아니고 명예욕도 아닙니다. 자신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일이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일임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백만장자는 자신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임을 압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자신을 돕기 위해 생긴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 일로 인해서 자신이 성장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자신에게 나쁜 일을 한 사람도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역을 해 준다는 걸 잘 압니다.

 

 

백만장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봅니다.

긍정이 너무 좋아 긍정밖에 모를 정도입니다.

부정은 아주 싫어합니다. 부정의 말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과시나 과욕, 겉치레를 하지 않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백만장자는 낭비를 싫어합니다.

몸에 밴 습관으로 집에서나 밖에서나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전등을 끕니다.

대낮에 가로등이 켜져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물도 마찬가지로 대중탕에서나 집에서나 필요한 만큼만 씁니다.

 

백만장자는 자신에게 최고의 대접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도 최고의 대접을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귀하기 때문입니다.

부담 주지 않으면서, 생색내지 않으면서,

대접 받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그 누구든 차별이 없습니다.

 

 

백만장자는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다 해 봅니다.

어떤 것이 자기가 가장 자신 있게 잘 하고

보람 있는 일인지를 잘 압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온 정열을 바칩니다.

 

나이가 많아도 그 잘 하는 일을 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느낍니다. 돈은 부수적입니다.

자기의 넘치는 재주를 세상과 나눌 때가 가장 큰 행복임을 너무나 잘 압니다.

 

백만장자는 자신을 가치 없게 놔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최고로 키우기 위해 노력 합니다.

누구랑 있어도 거칠 것이 없도록 노력합니다.

 

 

 

백만장자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느긋합니다.

말이나 행동이 예의 바르며, 약속을 잘 지킵니다.

 

 

백백만장자는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잘 압니다.

돈은 반드시 제값을 한다는 것을 압니다.

돈에도 눈이 있고 날개가 있어서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간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래서 발이 둘인 사람이 날개 달린 돈을 쫓아가면

돈을 잡을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돈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나를 쫓아온다는 것도 압니다.

고이게 하지 않고, 쌓아 두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줌으로써

그 고마움이 복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치를 압니다.

 

줌으로써 받는다는 세상의 진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요.

주는 것에 대해서는 받을 생각 않고 주고 싶은 만큼, 기꺼이 줄줄 압니다.

 


 

백만장자는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즐기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고

일을 함으로써, 물질을 줌으로써, 상대방 애기를 진지하게 들어 주고

행복한 말을 해 줌으로써, 세상과 소통하며 삽니다.

 

백만장자는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양심의 가책이 되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당당합니다.

 

백만장자는 혼자 있을 때도 자신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그 누구에게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늘 공부합니다. 깨어있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모든 것을 다 알지 못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

각자가 잘하는 분야가 있고 못하는 분야가 있으니

자기가 못하는 분야의 애기에 주눅 들지 않습니다.

못하는 분야는 못한다고 말하고,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서도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합니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체하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을 수용할 줄 압니다.

 

백만장자는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의 생각에

화가 나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은 내 닫힌 마음을 열리게 해 주는

고마운 일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영 아닌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아니다 라고 설득하고 권유는 해도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외고집의 사람에게는 안 됐지만 어쩔 수 없는 그 사람일이니까요.

그런데 그 사람일도 백만장자 자신이 그런 일에 대한 기억이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다는 걸 압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백만장자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랑을 줘서 백만장자 본인의 마음이 행복하면

그 사람도 행복해 진다는 걸 잘 압니다.

미. 용. 고. 사 놀이를 잘 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말에도 거칠 것이 없게 하고

자신의 기억을 정화시켜줄 기회를 얻어서 고마울 뿐입니다.

 

백만장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자신이 두려워하는 일, 자신 없는 일은 다른 사람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매일 두려운 일을 한가지 씩 해서

두려움의 정체가 실제로 해보면 경험 부족에서 나온 것임을 압니다.

안 해 봐서 그렇지 막상 해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백만장자는 자신의 장점을 세상과 나누듯이 단점도 당당히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으니

부끄러워하고 감출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단점은 다른 사람의 장점이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서로의 장점을 교환하는 것이 세상살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만약, 그 단점 때문에 주눅이 든다면 주눅 안 들도록 만듭니다.

일단 해 보고 정 재주가 없으면 잘하는 사람 손을 빌릴 수밖에 없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남의 손을 빌리지 않을 정도로 만듭니다.

그래야 자신이 당당하고 편하니까요.

 

 

 

백만장자는 후손을 생각하고, 미래를 봅니다.

멀리보고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합니다.

일회용이나 세제 사용을 자제하고 필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백만장자는 시기 질투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려고 합니다.

 

백만장자는 자신이 병들게 놔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몸이 좋아지는지 압니다.

자연치유력으로 회복시킬 줄 압니다.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을 압니다.

 

백만장자는 늘 웃습니다.

언제나 행복하니 저절로 환한 얼굴입니다.

 

백만장자는 “음양화평지인” 이라는

이상적인 체질의 소유자입니다.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知人);

마음이 평안하여 두려움과 욕심이 없으며,

과도한 즐거움을 추구하지 않으며,

음양의 기가 조화롭고, 혈맥이 순조롭게 운행되는 사람.

온화하고 유순하며, 품행이 단정하고,

사람들을 부드럽게 대하고, 눈빛이 자상하다.

사상체질이란 “음양화평지인”이라는 건강하고 이상적인 체질에서

멀어져 있는 모습을 설명해 주고 있는 것이다.

 

백만장자는 먹는 것도 필요한 만큼만 먹고

운동도 적절히 하고 음양이 맞는 생활을 합니다.

쓸데없는 소모적인 생각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걱정할 일이 생기면

그 일에 대해 자기 마음이 주는 답으로 행동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압니다.

 

 

 

백만장자는 타인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기꺼이 합니다.

 

백만장자는 가르침을 줄 때 긴 말 하지 않고, 행동으로 몸소 보여 줍니다.

 

백만장자는 비판, 비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단점이

열 두 가지도 넘는 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백만장자는 과거에 살지 않습니다. 과거를 논하지 않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하고 지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백만장자는 인생 전체를 봅니다.

단편적인 일, 하나의 단점, 하나의 실수만 가지고 논하지 않습니다.

책을 통해 이해력을 키우고,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바르게 하고,

자기 마음을 키우고 넓힐 줄 압니다.

 

 백만장자 되기는 ;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

 




 

 

일을 할 때도 백만장자가 일을 하는 마음으로 하고,

일상생활도 정말로 백만장자라고 생각하고 살아 보십시요.

백만장자는 애써 번 돈을 허비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만 사용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마구 많이 사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보통 사람들도 자가용이 있다고 해서, 꼭 필요한 일도 아니고

가고 싶지도 않는 데 자동차를 몰고 다니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돈이 너무 많아서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단지 낭비를 싫어하기 때문에 안사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그 생각이 백만장자입니다.

 

duga4.jpg

 

 

채워지지 않은 것은 내면인데 그 내면을 채우는 것을 외면하고

물건이나 외면을 바꾸는 것으로 대신 채운다고 생각하고 대신

채우려고 하니 채워도 채워도 자꾸만 부족한 것입니다.

내면을 채우는 일은 시간이 좀 걸리지만 결국엔 초고속으로

 달리게 되는 가장 확실하고 명확한 백만장자가 되는 길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준다는 생각만 하는 사람,

행복한 마음으로 돈을 사용하는 사람이 백만장자인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은 영혼과 돈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돈은 자기 맘이 행복한 상태에서 나가게 해야 합니다.

 

duga9.jpg 


백만장자 놀이가 완전히 자기 것이 되어서 돈을 생각하면 정말 행복한

상태가 되고 나면 백만장자 되기는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고 한

제 말에 공감하실 것입니다.

 

 

 

duga30.jpg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 그 쉬운 생각하나 바꾸지 않는다면 곤란합니다.

이미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쉽다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렵다고 생각하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서

생각 바꾸기는 쉽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꾼 생각대로 살게 되면 예전의 생각대로 살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회장님이 되신 분이 말단 사원으로 되돌아가서 살기는

더 어려운 일과 같습니다.

 

 

duga12.jpg 

 

삶의 시간이 많은 젊은이는 시간 부자입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경험 부자입니다.

특별한 경험은 특별한 경험 부자입니다.

지식이 많으면 지식 부자입니다.

지혜가 많은 사람은 지혜부자입니다.

 

창의력이 많은 사람은 창의력 부자입니다.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독특한 생각을 가진 분은 독특한 생각 부자입니다.

기능이 우수한 분은 기능 부자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돈 부자입니다.

 

 

duga17.jpg 

 

어떤 한 가지에 집착하면

참 행복을 모르는 불쌍한 삶을 살다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한 가지 이상을 많이 가지고 있는 백만장자입니다.

 

 백만장자 놀이는 ; 쉽다. 간단하다. 즐겁다. 재밌다.

 

 = 나는 돈에 붙잡혀 있는 사람,

   돈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이   정말로 가난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마더 테레사- 

                        
duga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