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품 1~2장 선과 악을 자세히 살펴보면...

 

선과 악을 자세히 살펴보면...   법구경 명철품   제1장 심관선악 심지외기 외이불범 종길무우 深觀善惡 心知畏忌 畏而不犯 終吉無憂 선과 악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음으로 두려워하고 꺼려하는 것 아나니 그것을 두려워하여 범하지 않으면 마침내 길(吉)하여 걱정이 없으리.   If a person sees a wise man who reproaches him (for his faults), who shows what is to be avoided, It fares well and not ill with one who follows such a man. 자기가 피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고 꾸지람해주는 현자를 만났으면 그를 따르라. 그를 따르면 이익이 있을 뿐 손해는 없으리.   제2장 고세유복 염사소행 선치기원 복록전승 故世有福 念思紹行 善致其願 福祿轉勝 그러므로 세상에 복 있는 이 그를 사모해 그 행을 따르면 그 소원을 잘 이루게 되어 복록(福祿)이 갈수록 더해지리라.   he should follow such a wise man as he would a revealer of hidden treasures. It fares well and not ill with one who follows such a man. 그는 감춰진 보배를 내게 가리켜 주는 사람과 같다. 그를 따르면 이익이 있을 뿐 손해는 없으리.   ================무심지덕=解===============         선과 악에 대한 바른 이해가 정립 돼있지 않는 다면 불교수 행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팔정도의 수행은 불가능해진다. 왜냐하면, 어떤 생각과 행위에 직면하여 이 생각과 행위는 바른 길인가? 바르지 않는 길인가? 윤회에 매이는 길인가 해탈로 가는 길인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생명은 평등한 것인가 평등한 것이 아닌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 하는 가에 따라 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모든 생명은 평등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생명 중에 오직 사람의 생명만이 귀중하고 동식물은 중요하지 않다 든지 사람 중에서 신분에 따라 차별하다든지 종교와 믿음 에 따라 차별된다고 하여 동식물이나 천한 신분이나 또는 종교가 다른 사람을 살해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 거나 죄가 가볍다고 생각 한다면 선악에 대한 바른 이해가 정립돼 있지 않기 때문에 바른 도를 수행 할 수 없다고 봐 야 할 것이다.   그르므로 정견과 정사유로 선과 악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악은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에서 발생하여 살생과 도둑 질과 사음과 거짓말을 일삼으면서도 죄 의식을 느끼지 못 하지만,   반면 선은 탐욕심을 여이고 분노심을 억제하여 다스리며 어리석음을 지혜로 밝혀 자비심을 내고 내 목숨이 귀하다 고 생각하는 것처럼 모든 중생들의 생명도 귀하다는 평등 심을 내므로 살생을 삼가고 주지 않는 남의 물건을 훔치거 나 뺏지 않으며 남의 여자를 흠모하거나 강제로 취하지 않 으며 이간시키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아 서로 믿음을 내게 하고 편안케 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비심을 내고 모든 중생을 평등심으로 구호하는 이를 사모하고 존경하며 따라 행하면 그 (본성회복의)소 원을 잘 이루게 되어 복록(福祿)(공덕)이 갈수록 더해지리 라. 고 하신다..       ♡...사랑의 빚을 갚는 법 ...♡   사랑의 빚을 갚는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뿐입니다. 어느 젊은이가 매일 통근 기차를 타고 회사로 출근을 했습니다 기차 노선에 경사진 언덕을 오르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를 지날 때면 속력이 떨어져 철로 옆에 있는 집안이 들여다보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집들 중 어떤 한 집에 늙은 노인이 항상 누워 있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매일 그 모습을 본 젊은이는 가슴이 아파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노인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 병이 회복되기를 기원하는 카드를 보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저 "날마다 언덕 철길을 통해 출근하는 한 젊은이가" 라고 써서 보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그 날도 출근길에 젊은이는 그곳으로 눈길을 돌렸는데 방은 텅 비어 있고 창가에는 램프가 켜져 있었습니다   유리창에는 큰 글씨가 씌어진 종이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 얼굴을 알 수 없는 그대에게 축복을 " 이란 글이 선명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물질적인 빚은 물질만 준비되면 언제라도 갚을 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빚은 아무나 갚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빚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그 아름다운 사랑을 넉넉히 나누어주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 그 사랑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온전히 전해주는 일 그런 일들이 모여 세상을 더욱 맑게 해주는 것입니다. -좋은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