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단상/무불스님

2011. 4. 29. 19:53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오매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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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번개다.(성난 코끼리 처럼 무지막지다.)

명예가 세월을 잡지 못한다.

권력이 그러하고 재물이 그러 하고 사랑과 애욕이 그러하다.

 

부와 명예 권력 사랑이 인간의 관심사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집착하면 큰 상처을 주는 독사가 된다는 말이다.

부에 군림 하고 권력과 명예에 군림 한다면 직권 남용으로 범죄에 해당 된다.

 

사랑에 집착하면 애욕불길에 불나방이 되어진다.

 

가는 세월의 리듬을 타고 삼독의 무상함을 배울줄 알아야 한다.

병원에는 생과 사의 각박한 현장이다.

가야 하는 생명 이지만 자유스런 이별을 원한다.

 

가난한 사람은 평온해 보이고 부와 권력을 가진자는 안타까울 정도다.

직권을 남용한 사람의 임종은 검은 색 얼굴이다.

 

안수 정등

코끼리에 쫒겨 우물에 넝쿨을 타고 들어가 위험을 피하니

힌쥐 검은 쥐가 넝쿨줄을 깔아 먹는 다.

우물 밑에는 독사가 입은 벌리고 있는 형상에서도

넝쿨 꽃에서 떨어지는 꿀물의 단맞에 빠저 줄끈어 지는 줄도 모르고 사는 것이 인생이란 표현을

부처님 께서 비유하신 말씀이다.

 

히포크라 태스의 선서가 대행보살이다

건전한 사고와 위대한 서원은 인류을 구제 하고.

탐착에 찌들어 비겁하게 사는 자기가 아닌지 정말 돌아보고 살줄 알아야 한다.

 

한번  밖에 없이 지나가는 오늘이다 .

 

.



 

마음가짐에 따라 사는게 다르다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 마다 진실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짖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 편벽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좋은글 중에서

 

 

 
 

불심으로 산다는 마음이 이 세상에 가장 자랑스런 자부심이다.

오늘 작은 보살행이 자기 자녀의 웅비을 키우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큰 인연줄이 되는 것이다.

 

남편의 벌이가 부족하드라도 언제나 용기와 칭찬 사랑으로 돌바 주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의 푸념을 들어주고 이해하고 보살펴 주라

이 보다 인생에 아름다움은 없다.

 

불심 .불심을 잊지말고 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