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게송 供養偈頌
2011. 11. 4. 16:55ㆍ불교(당신이 주인님입니다)/불교교리·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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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게송 供養偈頌>
1."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어 있고
한 톨의 밥에도
만인의 노고가 깃들어 있으며
한 올의 실타래 속에도
베 짜는 여인의 피땀이 서려있습니다.
이 물을 마시고
이 음식을 먹고
이 옷을 입고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여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일체중생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2.
오관게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깨달음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공양게송 供養偈頌
길상사 공양게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그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법정스님 번역-
정토회 공양게
이 음식이 내앞에 이르기까지
수고하신 많은 분들과
뭇 생명의 은혜를생각하며
감사히 먹겠습니다.
불광사 공양게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주림을 달래고 몸과 마음을 바로하여
사부대중을 위하여 봉사하겠습니다.
-광덕스님 번역-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이 음식에 깃든 은혜 두 손 모아 감사하고
상구보리 하화중생 명심발원 하옵니다.
우리 종종 하는 말로
"덕분입니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마음 속에 염불하듯
덕분입니다를 마음에 붙이고 살겠습니다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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